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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탑에서 귀환한 먼치킨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완결

아르티장
작품등록일 :
2017.08.31 16:27
최근연재일 :
2018.03.26 18:24
연재수 :
13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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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053

작성
17.11.2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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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52화 임모탈 길드(1)

이 소설의 내용은 모두 픽션이며, 실제 인물 및 단체 등과 일절 관계가 없습니다




DUMMY

1



“잠시만 기다리라더니, 30분 째 깜깜무소식이야?”


현재 민혁은 헌터관리국 본부에 제출한 길드 설립의 신청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었다.

그런데 무슨 업무처리가 이리도 느린지.

민혁을 제외하고 다른 신청자도 없는데 답답한 노릇이다.

게다가 접수원에게 진행 상황을 물어봤자 심사가 끝나면 알려준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할 뿐이었다.

에이, 확 깽판을 쳐?

하지만 그 생각은 곧바로 접었다.

길드 설립에 안 좋은 쪽으로 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하니까.

결국 잠자코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다.

민혁은 시간도 때울 겸 대기실에 앉아 오늘 처리한 일들을 돌이켰다.


첫 번째 계획, 설중호 국장을 통한 길드의 승인은 아쉽게도 실패했다.

다행히 두 번째 계획인 정부쪽의 연결고리는 성공적이었다.

진세린은 던전관리센터가 길드와 맺는 모든 종류의 계약을 민혁이 만든 길드에게 최우선적으로 제안하겠다고 했다. 그밖에도 정부가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추천이라든지 여러 가지 이득을 알아서 챙겨 주겠다고 약속받았다.

헌터운영센터까지 직접 가서 도와준 대가는 괜찮게 받아낸 셈이었다.

세 번째 계획은 몬스터 사체에 대한 검수와 판매 유통.

처음에는 몬스터컴포즈에게 모두 떠넘기려고 했다.

하지만 바이어에게서 돌아온 대답은 완곡한 거절.

몬스터컴포즈가 민혁에게서 원하는 것은 마족 급의 사체뿐이었다. S랭크 이하 몬스터의 거래처는 그쪽도 포화 상태였으니까.

그래서 차선책으로 뽑은 것이 문강찬의 해체 마스터.

결과부터 말하자면, 아주 성공적이었다.

문강찬은 민혁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아예 손녀 문재이를 길드로 데려가라고 떠밀 정도였다.

물론 문강찬에게도 요구 조건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민혁의 해체 기술을 전수받는 것.

그 정도는 민혁에게 매우 간단한 일이었고, 그렇게 계약은 이루어졌다.


“이제 길드 승인만 통과하면 되는데······.”


그때였다.

심사가 진행 중인 대기실의 안쪽 문이 갑작스럽게 열렸다.

나타난 자는 세미 정장을 차려입은 안내원. 그녀는 정확히 민혁을 바라보며 사무적인 어조로 말했다.


“이민혁 씨? 심사가 끝났습니다. 저를 따라와 주세요.”


잠시 후, 안내원을 따라 민혁이 도착한 곳은 상층에 준비된 화려한 응접실이었다.

실내 한복판에 놓인 직사각형 탁자. 그 둘레를 채운 고급스런 의자들. 그리고 상석에 앉아있는 50대 정도의 중년 남자.

그 순간, 민혁은 중년 남자에게서 흘러나오는 마나를 포착했다.

은밀하지만 강력한 마나의 흐름은 이능으로 치면 전설 등급에 해당했다. 그리고 그 효과는 일종의 방음 결계인 것 같았다.


“지시하신대로 이민혁 씨를 모셔왔습니다.”

“수고했네. 밖에서 대기하도록.”

“네, 국장님.”


음? 국장?

설마 본부 국장 정기남이라고? 진짜로?

그게 정말이라면 아들인 정규영이 모계 쪽을 닮은 모양이다. 생김새에 비슷한 점이라고는 눈곱만큼도 보이지 않으니까.

민혁은 의문을 속으로 감춘 채 곧장 빈자리에 앉았다.


“심사가 끝났다면서 멀리도 끌고 왔군요. 길드 설립은 승인된 겁니까?”


대기실은 10층, 지금 위치는 25층.

간단하게 승인 유무만 통보하면 되는 것을 무려 15층이나 이동해야만 했다.

영문도 모른 채, 조금 불쾌하게 말이야.

그래도 눈앞의 중년 아저씨가 국장이라는 소리에 이곳으로 데려온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정기남에게 <심안>이 있다고 했지? 그걸로 내 밑천을 보고 싶다는 건가? 뭐, 좋아. 할 수 있으면 해 봐라.’


그렇게 민혁이 생각할 무렵,

느긋하게 차를 마시던 중년 남자가 입을 열었다.


“이곳의 국장을 맡고 있는 정기남이라고 하네. 길드 설립에 대해서는 조금 이따가 알려주지. 이 자리는 면접 같은 것으로 여기게나.”


역시 정기남 본인이 맞는가 보다.

그렇다면 이제 곧······.


스팟. 쉬이이이이이.


왔다!

차가운 느낌과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감각이 민혁의 전신을 덮쳤다.

차가운 느낌은 누군가의 ‘탐색’으로 인해.

기어가는 감각은 ‘탐색’의 힘이 민혁의 저항력과 싸우면서 일어난 부작용.

민혁은 차분히 ‘탐색’에 사용되는 마나를 되짚어 갔다.

아니나 다를까, 그 근원은 바로 정기남이었다.

정기남의 표정은 기본적으로 포커페이스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안면 근육이 미세하게 실룩거렸다.

하하하, 자랑거리인 <심안>으로도 효과를 보지 못해 곤혹스러운 것이 분명하다.


‘멋대로 훔쳐보려고 했으니, 벌을 받아야겠지?’


민혁은 신의 파편에 갈무리하고 있던 마나를 끌어올렸다.

조종하고, 절제해서, 정기남에게만 마나를 방출한다. 살기도 왕창 섞고, 죽음이라는 위협을 느끼게 만들어 확실하게 경고한다.

지나치지 않나 싶기도 했지만, 이 정도가 되지 않으면 효력이 없었다. 어찌됐든 상대도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심안>의 영역에 도달한 실력자였으니까.

그리고 그 결과, 정기남은 식은땀을 줄줄 흘리면서 기겁했다.


“크윽. 뭐냐? 이 힘은. 설마, 자네의 것인가? 이, 이런 강대한 힘이라니!”


호오오, 정기남의 능력이 생각보다 뛰어난 모양이다.

민혁이 작정하고 강하게 기세를 뿌리고 있는데도 말할 정도의 여력이 있었다.

뭐, 실제로 고통을 주는 것은 아니라서 그렇겠지만.


“끄응~ 되로 주고 말로 받은 격이군. 내 호기심에, 큰 실수를 했어.”


정기남의 가면은 이미 무너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존심 때문인지, 먼저 시비를 걸어놓고도 미안한 기색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어렴풋이 미소를 지을 때도 있었다.

민혁은 조금 고민했다.

더 수위를 올릴 것인가? 아니면 여기서 멈출 것인가?

답은 곧바로 나왔다.


‘오늘은 싸우러 온 것도 아니고. 이 정도만 해도 어쭙잖은 수작을 부리진 않겠지.’


민혁은 다시 한 번 길드 승인에 대해 물었다. 물론 마나는 아직 거두지 않았다.


“한 번만 더 묻겠습니다. 제 길드, 승인된 겁니까? 잘 생각하고 대답하시길 바랍니다.”


협박 같은 언사였지만, 이제는 상관없었다.

저쪽이 먼저 시작한 일 아닌가. 이 정도 선에서 끝내는 것도 많이 봐준 것이다.


“임모탈(Immortal) 길드는······.”


임모탈은 민혁이 세울 길드의 명칭.

최고로서 불멸을 상징하기 위한 의미였다.

스스로도 네이밍 센스는 부족하다고 생각했지만, 민혁은 임모탈이란 단어가 마음에 들었다.


“심사 직후, 정식으로 승인했네. 확인해보게.”


민혁은 정기남이 내미는 서류를 펼쳐 확인했다.

문제없었다.

사전에 조사한대로 필요한 내용물은 빠짐없이 들어 있었다.


‘후후, 이제부터 시작이야.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길드를 만들겠어.’


목적을 달성해 기분이 좋아진 민혁은 정기남을 압박하던 마나를 거두어들였다.

물론 훗날을 대비해 소량의 마나는 남겨두었다.


<징표>의 변형기술 <표적>.


이로써 정기남의 위치는 리처드와 마찬가지로 언제든 알 수 있게 되었다. 그것도 영구적으로.


‘그러고 보니, 리처드의 기운이 근처에서 느껴지네? 흐음······.’


그렇게 모든 목적을 달성한 민혁은 정기남에게 시선조차 주지 않고 응접실에서 나갔다.



2



민혁이 응접실을 나간 후, 정기남은 한참 사색에 빠졌다.

그 행동은 고민이 있을 때 취하는 일종의 버릇이었다.

그런데 그때.

응접실의 문이 열리고 제멋대로 들어오는 남자가 있었다.


“이민혁 씨가 길드를 세우도록 내버려둬도 괜찮겠습니까? 가뜩이나 강한 사람이 세력까지 갖추면 답이 없을 텐데요?”


익숙한 목소리에 정기남은 눈을 떴다. 그리고 허락도 없이 들어온 남자를 바라보았다.


“······생각보다 빨리 돌아왔군, 리처드.”


세계 헌터협회 소속의 리처드였다.

동문서답하는 정기남의 반응에 리처드가 이맛살을 찌푸렸다.


“질문부터 대답하시죠?”

“길드는 그에게 족쇄가 되어줄 걸세.”

“족쇄라고요?”

“강한 힘을 가진 자에게 약한 자들은 걸림돌밖에 되지 않아.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지킬지, 버릴지, 선택을 해야 하지. 내가 봤을 때 이민혁은 전자의 사람이네. 그러니, 그에게 있어 약한 길드원들은 지켜야 할 족쇄지.”


리처드는 순간적으로 무언가 깨닫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정기남이 지닌 이능 <심안>.

그 때문에 누구도 정기남의 앞에서 능력을 감추는 것은 불가능했다.

아마 이번에도 <심안>을 사용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심안>으로 본 이민혁의 숨겨진 실력은 과연 어땠을까?

리처드는 그 내용이 무척 궁금했다.

그러나 정기남의 대답은,


“모른다네.”

“······지금 정보를 숨기는 건가요? 조직에서 가만있지 않을 겁니다.”

“그게 아닐세. 시간을 들여 이민혁과 대면한 것도 <심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였으니까. 하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네.”

“보이지 않았다? ······설마!?”


리처드는 순간적으로 등줄기에 소름이 쫙 돋았다.


“이민혁은 <심안>으로도 파악할 수 없을 만큼의 힘을 지녔다는 의미겠지. 자네 보고서대로 대마족 리리스티나 공작의 영역을 혼자서 부순 것은 절대 요행이 아니야.”


그러면서 “이민혁의 터무니없는 강함에 대해 알게 된 것 자체가 가장 큰 수확인가.”라고 중얼거리는 정기남.

반면에 리처드는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다가 불쑥 말을 꺼냈다.


“만약 그분께 받은 모든 힘을 개방한다면, 당신이 보기에는 그래도 내가 질 것 같습니까?”


여느 때와 달리 무척이나 심각한 리처드의 표정.

정기남은 그런 리처드를 지그시 바라보다가 대답해 주었다.


“모든 힘이라면 ‘데미 마족’으로서의 힘도 뜻하는 것이겠지?”

“그렇습니다.”

“턱도 없네. 자네가 받은 마기도 엄청나지만, 내가 상대 못할 정도는 아니야. 하지만 이민혁의 기세는 차원이 달랐어. 그건, 고백하자면 두려움이었다네.”

“그 정도입니까······ 최악의 상황이군요.”


낙담하는 리처드의 태도에 정기남은 짐작하고 있던 바를 물었다.


“이민혁을 제거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나?”


고개를 끄덕여 긍정하는 리처드.


“아니길 바라네만, 그 명령은 나와 관계가 있나?”


이번에는 고개를 가로저어 부정을 나타낸 리처드.

이어서 리처드는 자신이 받은 전언을 정기남에게 전달했다.


“로드께서는 시기를 앞당겨달라고 하셨습니다. 이번 달이 거사 날짜로 적당하다고 하시더군요.”

“안 그래도 슬슬 때가 됐다고 예상했네. 준비가 되었으니 낭보를 기대하라고 로드에게 전하게.


예상했다는 듯이 태연한 정기남의 태도에, 리처드가 비웃음을 담아 물었다.


“강남지부가 박살나고 당신 아들도 죽었다고 들었습니다만, 거사에 지장은 없겠습니까?”

“상관없다. 그것들은 내 야망을 감추기 위한 도구였을 뿐이지. 처음부터 전력으로 취급하지도 않았다네.”


흔들림이 없는 정기남의 목소리. 친아들조차 야망의 도구로밖에 여기지 않는 비정함이 느껴졌다.


“어련하시겠습니까. 그나저나 시간이 벌써, 부대원들이 한국에 입국할 시간이 되었군요.”

“후후. 마왕 숭배자들로만 이루어진 ‘켈베로스’의 소집령인가? 리더로서 고생이 많군 그래.”

“······또 입니까? 입조심 하십시오. 잠결에 그 목이 달아나는 수가 있습니다.”


리처드의 협박에도 정기남은 표정 하나 안 바꾸고 태연했다.

마치 해볼 테면 해보라는 듯이.


“난 로드의 협력자일 뿐이다. 내 야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언제라도 조직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다네.”

“당신이란 사람은,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마음에 안 드는군요.”


마왕 숭배자를 입에 올리는 것은 금기 중의 금기.

리처드는 아무리 협력자라고 해도 번번이 금기를 어기는 정기남을 좋게 볼 수가 없었다.


“걱정할 거 없다. 난 전설 등급 매직아이템을 항상 소지하고 있지. 말이 새어나갈 일은 절대로 없다네.”

“반드시 그래야만 할 겁니다. 척살 대상이 되고 싶지 않다면 말이죠. 이만 가보겠습니다. 거사일이 잡히면 알려주십시오.”

“멀리 안 가네.”


그것으로 두 남자의 은밀한 만남은 끝이 났다.

그러나 정기남과 리처드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설마 전설 등급 매직아이템으로 만든 방음 결계를 뚫을 수 있는 인간이 존재하리라고는.


*


같은 시각.

민혁은 자신이 나온 직후, 리처드의 기운이 응접실로 들어가는 상황이 왠지 신경 쓰였다.

그리고 예상하지 못한 대화를 엿듣고 말았다.


“리처드 저거 뭔가 있을 것 같더라니. 마왕 숭배자? 헐, 완전 미친놈들이네. 거사는 또 뭐야? 쯧, 괜히 일만 복잡해지는 건 아닌 가 몰라.”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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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128화 중앙 궁전 제2구역 +7 18.03.21 15 0 17쪽
128 127화 중앙 궁전 제1구역 +11 18.03.19 16 0 10쪽
127 126화 신계 아스가르드 +7 18.03.17 15 0 12쪽
126 125화 전후 처리, 가자 신계로! +11 18.03.16 24 0 8쪽
125 124화 마신 강림, vs 민혁(3) +12 18.03.15 17 0 10쪽
124 123화 마신 강림, vs 민혁(2) +20 18.03.14 14 0 9쪽
123 122화 마신 강림, vs 민혁(1) +8 18.03.14 20 0 21쪽
122 121화 신마전쟁, 내가 최강이다!(5) +9 18.03.13 22 0 20쪽
121 120화 신마전쟁, 내가 최강이다!(4) +10 18.03.11 15 0 10쪽
120 119화 신마전쟁, 내가 최강이다!(3) +6 18.03.10 17 0 13쪽
119 118화 신마전쟁, 내가 최강이다!(2) +8 18.03.08 9 0 11쪽
118 117화 신마전쟁, 내가 최강이다!(1) +9 18.03.07 18 0 15쪽
117 116화 민혁 vs 세미엘(2) +10 18.03.06 14 0 18쪽
116 115화 민혁 vs 세미엘(1) +9 18.03.05 15 0 16쪽
115 114화 엔젤 코어(3) +11 18.03.03 13 0 13쪽
114 113화 엔젤 코어(2) +9 18.03.02 21 0 12쪽
113 112화 엔젤 코어(1) +5 18.03.02 48 0 10쪽
112 111화 붕괴를 막아라!(8) +8 18.02.28 11 0 13쪽
111 110화 붕괴를 막아라!(7) +12 18.02.28 21 0 10쪽
110 109화 붕괴를 막아라!(6) +8 18.02.27 21 0 8쪽
109 108화 붕괴를 막아라!(5) +7 18.02.25 18 0 10쪽
108 107화 붕괴를 막아라!(4) +9 18.02.24 27 0 12쪽
107 106화 붕괴를 막아라!(3) +7 18.02.23 19 0 11쪽
106 105화 붕괴를 막아라!(2) +7 18.02.22 20 0 9쪽
105 104화 붕괴를 막아라!(1) +9 18.02.21 24 0 8쪽
104 103화 최종 준비(4) +8 18.02.15 28 0 10쪽
103 102화 최종 준비(3) +12 18.02.14 31 0 10쪽
102 101화 최종 준비(2) +7 18.02.13 28 0 8쪽
101 100화 최종 준비(1) +11 18.02.10 27 0 13쪽
100 99화 성역을 향하여(4) +29 18.02.08 34 0 14쪽
99 98화 성역을 향하여(3) +7 18.02.07 41 0 10쪽
98 97화 성역을 향하여(2) +7 18.02.06 31 0 9쪽
97 96화 성역을 향하여(1) +9 18.02.04 31 0 16쪽
96 95화 대천사 루미엘(5) +7 18.02.02 35 0 10쪽
95 94화 대천사 루미엘(4) +13 18.01.31 31 0 12쪽
94 93화 대천사 루미엘(3) +12 18.01.30 30 0 8쪽
93 92화 대천사 루미엘(2) +10 18.01.29 37 0 10쪽
92 91화 대천사 루미엘(1) +7 18.01.27 38 0 9쪽
91 90화 천계도시에서 흐르는 암류(2) +9 18.01.26 26 0 8쪽
90 89화 천계도시에서 흐르는 암류(1) +7 18.01.25 28 0 8쪽
89 88화 천계도시에 닥친 재앙(4) +8 18.01.24 34 0 10쪽
88 87화 천계도시에 닥친 재앙(3) +9 18.01.23 30 0 10쪽
87 86화 천계도시에 닥친 재앙(2) +9 18.01.22 28 0 11쪽
86 85화 천계도시에 닥친 재앙(1) +13 18.01.20 30 0 9쪽
85 84화 초월자 vs 천계(3) +10 18.01.19 50 0 8쪽
84 83화 초월자 vs 천계(2) +12 18.01.18 30 0 9쪽
83 82화 초월자 vs 천계(1) +10 18.01.17 38 0 8쪽
82 81화 천계대전의 서막(6) +12 18.01.16 34 0 10쪽
81 80화 천계대전의 서막(5) +13 18.01.15 28 0 9쪽
80 79화 천계대전의 서막(4) +8 18.01.13 30 0 9쪽
79 78화 천계대전의 서막(3) +18 18.01.12 38 0 8쪽
78 77화 천계대전의 서막(2) +9 18.01.11 38 0 8쪽
77 76화 천계대전의 서막(1) +11 18.01.10 36 0 9쪽
76 75화 전대 천신의 마지막 안배(6) +7 18.01.09 99 0 9쪽
75 74화 전대 천신의 마지막 안배(5) +11 18.01.08 121 0 9쪽
74 73화 전대 천신의 마지막 안배(4) +10 18.01.06 33 0 9쪽
73 72화 전대 천신의 마지막 안배(3) +7 18.01.05 33 0 15쪽
72 71화 전대 천신의 마지막 안배(2) +16 18.01.04 35 0 9쪽
71 70화 전대 천신의 마지막 안배(1) +10 18.01.03 43 0 10쪽
70 69화 파란의 시작(5) +9 18.01.02 238 0 14쪽
69 68화 파란의 시작(4) +13 18.01.01 119 0 10쪽
68 67화 파란의 시작(3) +28 17.12.29 128 0 19쪽
67 66화 파란의 시작(2) +19 17.12.27 178 0 13쪽
66 65화 파란의 시작(1) +12 17.12.24 75 0 18쪽
65 64화 다크 히어로(2) - 2권 완. +11 17.12.21 133 0 13쪽
64 63화 다크 히어로(1) +9 17.12.20 49 0 19쪽
63 62화 정기남의 음모(2) +21 17.12.18 50 0 13쪽
62 61화 정기남의 음모(1) +6 17.12.16 48 0 10쪽
61 60화 음모의 시작(4) +13 17.12.13 53 0 13쪽
60 59화 음모의 시작(3) +15 17.12.11 55 0 10쪽
59 58화 음모의 시작(2) +8 17.12.07 76 0 14쪽
58 57화 음모의 시작(1) +8 17.12.05 47 0 16쪽
57 56화 던전 분쟁(3) +9 17.12.02 140 0 16쪽
56 55화 던전 분쟁(2) +8 17.11.30 85 0 18쪽
55 54화 던전 분쟁(1) +6 17.11.28 61 0 10쪽
54 53화 임모탈 길드(2) +11 17.11.26 102 0 16쪽
» 52화 임모탈 길드(1) +12 17.11.23 93 0 13쪽
52 51화 새로운 목표(4) +15 17.11.21 100 0 15쪽
51 50화 새로운 목표(3) +9 17.11.20 207 0 8쪽
50 49화 새로운 목표(2) +11 17.11.16 60 0 12쪽
49 48화 새로운 목표(1) +16 17.11.14 54 0 18쪽
48 47화 리리스티나 군단의 발버둥(4) +28 17.11.12 47 0 20쪽
47 46화 리리스티나 군단의 발버둥(3) +21 17.11.10 46 0 14쪽
46 45화 리리스티나 군단의 발버둥(2) +20 17.11.08 57 0 13쪽
45 44화 리리스티나 군단의 발버둥(1) +21 17.11.05 52 0 11쪽
44 43화 대마족 리리스티나(3) +24 17.11.03 60 0 12쪽
43 42화 대마족 리리스티나(2) +31 17.10.31 203 0 12쪽
42 41화 대마족 리리스티나(1) +15 17.10.28 61 0 12쪽
41 40화 해외로 가볼까(2) +29 17.10.24 67 0 11쪽
40 39화 해외로 가볼까(1) +28 17.10.22 64 0 8쪽
39 38화 전대 천신의 안배(3) +29 17.10.19 63 0 9쪽
38 37화 전대 천신의 안배(2) +33 17.10.17 59 0 12쪽
37 36화 전대 천신의 안배(1) +52 17.10.14 60 0 9쪽
36 35화 시공의 틈새(3) +31 17.10.12 124 0 18쪽
35 34화 시공의 틈새(2) +29 17.10.10 77 0 11쪽
34 33화 시공의 틈새(1) +35 17.10.08 73 0 10쪽
33 32화 뿔농사의 첫 걸음(2) +72 17.10.06 260 0 14쪽
32 31화 뿔농사의 첫 걸음(1) +41 17.10.03 72 0 11쪽
31 30화 먼치킨의 등장(2) - 1권 완. +83 17.09.30 203 0 14쪽
30 29화 먼치킨의 등장(1) +53 17.09.29 67 0 15쪽
29 28화 던전 브레이크(3) +53 17.09.28 61 0 19쪽
28 27화 던전 브레이크(2) +58 17.09.27 55 0 9쪽
27 26화 던전 브레이크(1) +47 17.09.26 62 0 22쪽
26 25화 매직아이템 차원문(3) +44 17.09.25 62 0 14쪽
25 24화 매직아이템 차원문(2) +68 17.09.23 74 0 22쪽
24 23화 매직아이템 차원문(1) +37 17.09.22 73 0 15쪽
23 22화 소탕을 시작하자(3) +46 17.09.21 144 0 19쪽
22 21화 소탕을 시작하자(2) +59 17.09.20 76 0 17쪽
21 20화 소탕을 시작하자(1) +89 17.09.19 88 0 15쪽
20 19화 해체 마스터(2) +43 17.09.18 79 0 12쪽
19 18화 해체 마스터(1) +64 17.09.16 84 0 11쪽
18 17화 던전에서 생긴 일(3) +32 17.09.15 90 0 9쪽
17 16화 던전에서 생긴 일(2) +45 17.09.14 85 0 9쪽
16 15화 던전에서 생긴 일(1) +81 17.09.13 87 0 10쪽
15 14화 하룻강아지들(5) +72 17.09.12 94 0 12쪽
14 13화 하룻강아지들(4) +53 17.09.11 83 0 8쪽
13 12화 하룻강아지들(3) +59 17.09.09 91 0 10쪽
12 11장 하룻강아지들(2) +38 17.09.08 90 0 8쪽
11 10화 하룻강아지들(1) +70 17.09.07 86 0 8쪽
10 9화 헌터자격증(4) +74 17.09.06 89 0 8쪽
9 8화 헌터자격증(3)(수정) +64 17.09.05 81 0 8쪽
8 7화 헌터자격증(2) +49 17.09.04 89 0 8쪽
7 6화 헌터자격증(1) +29 17.09.02 81 0 8쪽
6 5화 헌터관리국 강서지부(2) +54 17.09.02 85 0 8쪽
5 4화 헌터관리국 강서지부(1) +45 17.09.02 92 0 7쪽
4 3화 8년 만에 집으로(3) +46 17.09.01 95 0 7쪽
3 2화 8년 만에 집으로(2) +63 17.09.01 90 0 7쪽
2 1화 8년 만에 집으로(1) +47 17.09.01 164 0 7쪽
1 프롤로그 +103 17.09.01 100 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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