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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탑에서 귀환한 먼치킨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완결

아르티장
작품등록일 :
2017.08.31 16:27
최근연재일 :
2018.03.26 18:24
연재수 :
13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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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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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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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43화 대마족 리리스티나(3)

이 소설의 내용은 모두 픽션이며, 실제 인물 및 단체 등과 일절 관계가 없습니다




DUMMY

5



궁전의 대전은 침묵에 잠겼다.

민혁이 남긴 <위압>에 의해 조성된 무거운 분위기가 사라지지 않은 것이다.

그런 상황 속에, 제일 먼저 정신을 차린 것은 리리스티나 드 와이즈웰. 그녀는 운키르를 노려보며 성이 난 목소리로 꾸짖었다.


“운키르! 제 정신인가요? 어쩌자고 그의 신경을 건드리는 겁니까? 전면 항복이라는 방침에 당신도 분명 동의했을 텐데요!?”


화를 내는 주인의 드문 모습에도, 운키르는 흔들림 없이 결연한 표정으로 대꾸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리리스티나님의 안전에 대한 확답은 반드시 받아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 해도 저의 선택은 변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충성심은 언제나 감사히 여기고 있어요, 그래도 이번만큼은 나서지 말고 나한테 맡겼어야 했습니다! 용사의 심기를 어지럽혀 타협할 기회가 사라졌어요, 이제 나를 따르는 이들의 희생은 불가피해졌단 말입니다!”

“리리스티나님, 외람되오나 희생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 자는 처음부터 우리를 죽이려는 생각밖에 없었으니까요. 그런 상황에 우리 측의 승리 조건은 리리스티나님을 살리는 것. 그것을 이루기 위해 우리들은, 기꺼이 목숨을 바칠 것입니다.”


동시에, 리리스티나의 친위대로 배정된 마족들이 운키르의 말에 찬성하며 포효했다.

이렇게 되면 리리스티나도 더는 운키르를 탓할 수 없었다. 저들의 마음도 이해하고 있었기에. 하지만 받아들이는 것은 다른 문제였다.


“나는 당신들의 군주입니다. 나에게는 당신들을, 나를 따르는 마족들을 지켜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부디, 여러분의 목숨을 가벼이 여기지 마세요. 이것은 명령이에요!”


리리스티나는 자신의 말이 투정에 가깝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저들의 충성심과 자존심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것도 깨닫고 있었다.

그러나 짧게는 백 년, 길게는 천 년이 넘게 보살펴온 가족 같은 이들이다.

그런 그들이 죽어야 한다고?

그런 것을 순순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

그렇기에 리리스티나는 군주로서, 인간에게 무릎을 꿇는 굴욕을 감내한 것이다.

비록 그 결과는 신통치 않았지만······.

그때, 운키르를 포함한 친위대의 마족들이 쿵! 하고 무릎을 꿇었다.

대표로 운키르가 말했다.


“리리스티나님, 동족에게 버려지고 갈 곳 없는 저희들을 거두어주신 자애로운 대마족이시여. 어찌 가신이 된 자로서 모시는 이의 위험을 방치할 수 있겠습니까? 제발 저희들의 각오를 더 이상 거절하지 말아주십시오.”

“··················.”


리리스티나는 또 다시 망설였다.

지금의 상황은 마치 지구의 용사인 민혁에게 부하들의 희생을 강요받았을 때와 비슷했다.

충의를 받아들여 희생을 외면할 것인가.

지금까지처럼 계속 고집을 부릴 것인가.

하지만 이번에는 고민이 길지 않았다.


‘이번에도 거절하면, 저들의 충의를 두 번이나 짓밟는 꼴이 된다. 그건, 그렇게까지 저들을 모욕할 수는 없어. 아아, 결국 이렇게 되는 구나.’


리리스티나는 지금과 비슷한 장면을 <미래 읽기>로 보았다. 물론 세부적인 상황은 달라졌지만, 이후의 과정도 대략적으로는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참혹한 끝을 떠올리자,

지구의 용사와 타협을 이뤄내는 미래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 너무도 안타까웠다.

운키르가 갑자기 나서는 장면을 <미래 읽기>로 봤으면서도 사전에 차단하지 못한 자신이 한심해졌다.

그러나 이미 미래의 분기점은 넘었으니, 싸우는 것 말고 다른 길은 없으리라.

리리스티나는 슬픈 눈빛을 띄운 채 운키르를 포함한 친위대의 마족들을 한 명씩 일으켜 세웠다.


“그대들의 충의를 받겠습니다. 마신의 가호가 있기를.”

“““리리스티나님께 마신의 가호가 있기를!”””


부하들의 비장함이 느껴졌다.

리리스티나는 그 분위기에 한껏 동참하며 새로운 명령을 내렸다.


“운키르를 참모로, 내가 직접 지휘합니다! 필사의 각오로! 나와 그대들의, 우리 대마족 와이즈웰 군단의 전력을 다해 용사를 죽입니다!”

“““크라아아아아!”””


전의를 다지는 부하들의 함성을 들으면서, 리리스티나는 자신이 본 미래를 바꾸기로 결심했다.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것이 설사 자폭일지라도,

반드시 지구의 용사 이민혁을 죽인다.

그리고 그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다.

일찍이 마왕과의 전쟁을 상정한 리리스티나는 그에 대한 대비를 착실하게 해왔다.

그 최후의 수단을 사용할 때가 온 것이다.

용사라고 해도 마왕과 비슷한 수준이 아니겠는가?

처음 항복을 선택한 것은 <미래 읽기>에서 본 미래가 어떤 경우로도 패배로 귀결되었기 때문. 그러나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지금, 다른 방법은 없었다.

그렇게 리리스티나는 자신이 본 미래를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새로운 미래를 꿈꿨다.



6



궁전 밖으로 나온 민혁은 마족 측이 전투 준비를 끝내는 것을 기다렸다.

다수의 마족들이나 S랭크 몬스터들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지만, 딱히 덤비지도 않았으니 신경 쓸 것은 없었다.

죄다 엑스트라 같은 몬스터들이기도 했고.

그보다는 앞으로의 일이 중요하다.

가장 시급한 것은 대마족 리리스티나와 그녀의 휘하 마족들과 벌이는 일전.

하지만 이 전투에 대한 기대감 같은 건 진즉에 사라졌다.

아까 대전에서 목격한 리리스티나의 모습에서는 마족다운 전의나 기백이라곤 눈곱만큼도 볼 수 없었다.

그런 상대와 싸워봐야 결과는 뻔하다.

적당히 싸움을 끝내고, 적당히 종신 계약하고, 적당히 부려먹으면 될 일이다.

그리고.


‘마족이 항복한다고? 개풀 뜯어 먹는 소리하고 있네. 나중에 뒤통수치려는 수작이겠지.’


민혁의 사고에 마족은 명백한 적이다. 바퀴벌레와 잡초처럼 질긴 말살해야 하는 침략자.

고로, 마족의 말은 믿지 않는다.

분명 노림수가 있는 것이리라.

그렇다고 살려주겠다는 약속을 어길 생각은 없었다.

싸울 의지조차 없는 상대를 죽이는 것은 시시한 일이고, 잘 사용하면 어딘가 쓸모가 있을 것이다.

물론 리리스티나의 <읽기>나 마족의 뿔 말고 필요한 용도는 아직 모른다. 그렇기에 민혁에게 있어 이번 계약은 전쟁 포로를 받아들이는 느낌정도에 불과하다.


‘엄포와 위압으로 겁을 잔뜩 줬으니 당분간은 고분고분할 테고. 상황이 이렇게 됐으니 최대한 마족을 받는 게 이득이겠지.’


민혁은 이왕 마족들을 받아들이기로 했으니, 리리스티나에게 최대한 은혜를 베푸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어떤 결론이든 간에 마족의 사체는 필요하다.

최소한 미군과 헌터협회에 증거를 보여줘야 한다.

민혁이 마족의 영역을 없앴는데, 마족의 사체가 하나도 없다면 이상하지 않은가. 또, 인류의 적인 마족을 계약(테이밍)한 사실이 알려지면 분명 난리가 날 것이다. 이 부분도 위장할 필요가 있다.


‘미군이 파악하고 있는 마족은 하급 열 마리, 부대장급이 둘이다. S랭크 몬스터들은 다 잡아도 될 것 같고. 아, 대장급 마족도 한 마리는 잡아서 이곳의 주인이라고 해야겠네. 문제는 마족의 영역을 소멸시켜야 하는데, 그 대마족 여자가 방법을 마련하겠지.’


만약 방법이 없다면 어쩔 수 없이 약속은 파기다. 리처드를 통해 헌터협회와 맺은 계약은 마족의 영역을 소멸시키는 것이 필수 조건이었으니까.

좋아, 방침은 이 정도로 하자.

결론을 내린 민혁은 궁전의 입구 쪽으로 시선을 주었다.

······아직 리리스티나는 나올 낌새가 보이지 않는다.

제대로 싸울 생각도 없으면서 뭘 그리 시간을 끄는지 모르겠다.


“에이, 미래를 읽는 상대와 제대로 싸워보고 싶었는데. 아쉽게 됐어.”


안타까움에 한숨을 내뱉던 민혁은 불현듯 위화감을 자각했다.

싸우는 행위에 대한 민혁의 사고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변화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초월의 탑에 나왔을 때에는 적당히 손맛을 보는 정도로 만족하던 것이, 지금은 더욱 격렬한 전투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왜? 언제부터?

그렇게 가만히 기억을 되짚어보면, 시공의 틈새에서 신화시대 몬스터와 싸울 때부터인 것 같았다.(사실 강남지부 사람들과 싸운 것이 시작이었지만, 민혁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며칠 전 민혁은 신화시대 몬스터와 싸우면서 처음으로 가진 마나의 70퍼센트를 활용해 전투에 임할 수 있었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쌓아올린 압도적인 힘.

그 힘을 만끽해 본 민혁은 축적한 힘을 전부 사용해보고 싶다는 잠재된 욕구가 터져 버린 것이다. 그리고 그 욕구는 아마도 초월의 탑에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러고 보니 초월의 탑에 갇혔을 때도, 언제부턴가 싸움이 시시해졌지.”


경계는 초월의 경지.

그 이후로 초월의 탑을 오른다는 행위는 단순한 ‘작업’의 반복에 불과했다.

가로막는 존재를 적으로 규정하고, 규정된 적은 무조건적으로 말살하고, 현실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다음 층으로 나아가는 그러한 반복 작업.

그러면서도 민혁이 초월의 탑을 나올 때까지 사용한 마나는 절반밖에 되지 않았으니, 알게 모르게 무지막지한 스트레스가 쌓였던 모양이었다.

게다가 초월의 탑에서 보낸 시간도 짧지 않았다.

현실 세계에서는 7년이라 해도, 시공이 뒤틀려 괴리가 생긴 탓에 실제로 민혁이 초월의 탑에서 보낸 시간은 족히 수백 년. 초월의 경지에 들어선 이후만 따져도 대략 100년이다.

아무래도 그 세월 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전투를 갈망하는 욕구로 변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 같았다.

심경의 변화를 스스로 인정한 민혁은 해소할 대책을 고민했다.


“음, 마왕을 상대하는 게 최적인 것 같은데. 그놈들이 마구잡이로 튀어나오는 것도 아니란 말이지. 어떻게 인위적으로 불러낼 방법이 없을까······.”


혼자서 맨땅에 힘을 쏟고 쇼를 벌이는 것은 의미가 없다. 힘을 받아줄 상대가 필요하다. 초월의 탑과 달리 제약이 없는 마왕이라면 상대로 적당할 것이다.

민혁이 그렇게 고민하고 있을 무렵,

궁전의 입구 쪽이 시끄러워지더니 곧 대량의 마기가 느껴졌다.

민혁은 마기가 느껴지는 곳을 바라보았다.

리리스티나와 운키르 그리고 친위대의 대장급 마족들이 다가오고 있었다. 게다가 아까 대전에서 봤던 모습과는 정반대로 마기를 풀풀 날리며 살기등등한 모습이었다.

민혁은 의외라는 생각을 하면서 리리스티나를 맞이했다.


“생각이 바뀌었나봐? 기세가 몰라보게 달라졌네.”

“이쪽도 벼랑 끝에 몰렸으니까요.”

“이제 좀 마족답네. 조금, 기대해도 될지도 모르겠어?”


그러자 리리스티나가 살짝 머뭇거리고는 입을 열었다.


“나는, 우리는 당신을 죽일 각오로 싸우겠어요. 그래도 당신은 아까의 약속을 지킬 건가요?”


살기등등하게 완전무장하고 와서는 무슨 기운 빠지는 말을 하는 건지.

그렇게 보험이라도 들고 싶은 걸까?

민혁은 어깨를 으쓱이며 대답해 주었다.


“그 정도 핸디캡 정도야. 상황이 바뀌지 않는 한, 너를 포함해 일부는 살려주겠어.”


마족의 영역만 지울 수 있다면 말이지.

그리고 뭔가 이상한 듯 고개를 갸웃거리는 리리스티나.


“상황? 그건 무슨 의미죠?”

“그건 알 거 없어.”


단호하게 말을 자른 민혁은 마나를 70퍼센트까지 끌어올렸다.

다음 순간, 금빛의 아우라를 전신에서 풍기며 금색의 안광을 번뜩였다.


“자, 전투를 시작하자!!”


작가의말

또 하루가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10월은 이사준비로 바쁘다보니....

내일(11/3) 이사가 끝나면 다시 소설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편은 내용이 없네요.

댓글 반응도 그렇고,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에 설명을 넣었습니다.

앞으로는 상황이 펼쳐질 때 바로바로 필요한 개연성을 넣도록 하겠습니다. (__)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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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129화 고신의 대전, 그리고 최종결전!(1) +8 18.03.21 16 0 11쪽
129 128화 중앙 궁전 제2구역 +7 18.03.21 15 0 17쪽
128 127화 중앙 궁전 제1구역 +11 18.03.19 16 0 10쪽
127 126화 신계 아스가르드 +7 18.03.17 15 0 12쪽
126 125화 전후 처리, 가자 신계로! +11 18.03.16 24 0 8쪽
125 124화 마신 강림, vs 민혁(3) +12 18.03.15 17 0 10쪽
124 123화 마신 강림, vs 민혁(2) +20 18.03.14 14 0 9쪽
123 122화 마신 강림, vs 민혁(1) +8 18.03.14 20 0 21쪽
122 121화 신마전쟁, 내가 최강이다!(5) +9 18.03.13 22 0 20쪽
121 120화 신마전쟁, 내가 최강이다!(4) +10 18.03.11 15 0 10쪽
120 119화 신마전쟁, 내가 최강이다!(3) +6 18.03.10 17 0 13쪽
119 118화 신마전쟁, 내가 최강이다!(2) +8 18.03.08 9 0 11쪽
118 117화 신마전쟁, 내가 최강이다!(1) +9 18.03.07 18 0 15쪽
117 116화 민혁 vs 세미엘(2) +10 18.03.06 14 0 18쪽
116 115화 민혁 vs 세미엘(1) +9 18.03.05 15 0 16쪽
115 114화 엔젤 코어(3) +11 18.03.03 13 0 13쪽
114 113화 엔젤 코어(2) +9 18.03.02 21 0 12쪽
113 112화 엔젤 코어(1) +5 18.03.02 48 0 10쪽
112 111화 붕괴를 막아라!(8) +8 18.02.28 11 0 13쪽
111 110화 붕괴를 막아라!(7) +12 18.02.28 21 0 10쪽
110 109화 붕괴를 막아라!(6) +8 18.02.27 21 0 8쪽
109 108화 붕괴를 막아라!(5) +7 18.02.25 18 0 10쪽
108 107화 붕괴를 막아라!(4) +9 18.02.24 27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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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100화 최종 준비(1) +11 18.02.10 27 0 13쪽
100 99화 성역을 향하여(4) +29 18.02.08 34 0 14쪽
99 98화 성역을 향하여(3) +7 18.02.07 41 0 10쪽
98 97화 성역을 향하여(2) +7 18.02.06 31 0 9쪽
97 96화 성역을 향하여(1) +9 18.02.04 31 0 16쪽
96 95화 대천사 루미엘(5) +7 18.02.02 35 0 10쪽
95 94화 대천사 루미엘(4) +13 18.01.31 31 0 12쪽
94 93화 대천사 루미엘(3) +12 18.01.30 30 0 8쪽
93 92화 대천사 루미엘(2) +10 18.01.29 37 0 10쪽
92 91화 대천사 루미엘(1) +7 18.01.27 38 0 9쪽
91 90화 천계도시에서 흐르는 암류(2) +9 18.01.26 26 0 8쪽
90 89화 천계도시에서 흐르는 암류(1) +7 18.01.25 28 0 8쪽
89 88화 천계도시에 닥친 재앙(4) +8 18.01.24 34 0 10쪽
88 87화 천계도시에 닥친 재앙(3) +9 18.01.23 30 0 10쪽
87 86화 천계도시에 닥친 재앙(2) +9 18.01.22 28 0 11쪽
86 85화 천계도시에 닥친 재앙(1) +13 18.01.20 30 0 9쪽
85 84화 초월자 vs 천계(3) +10 18.01.19 50 0 8쪽
84 83화 초월자 vs 천계(2) +12 18.01.18 30 0 9쪽
83 82화 초월자 vs 천계(1) +10 18.01.17 38 0 8쪽
82 81화 천계대전의 서막(6) +12 18.01.16 34 0 10쪽
81 80화 천계대전의 서막(5) +13 18.01.15 28 0 9쪽
80 79화 천계대전의 서막(4) +8 18.01.13 30 0 9쪽
79 78화 천계대전의 서막(3) +18 18.01.12 38 0 8쪽
78 77화 천계대전의 서막(2) +9 18.01.11 38 0 8쪽
77 76화 천계대전의 서막(1) +11 18.01.10 36 0 9쪽
76 75화 전대 천신의 마지막 안배(6) +7 18.01.09 99 0 9쪽
75 74화 전대 천신의 마지막 안배(5) +11 18.01.08 121 0 9쪽
74 73화 전대 천신의 마지막 안배(4) +10 18.01.06 33 0 9쪽
73 72화 전대 천신의 마지막 안배(3) +7 18.01.05 33 0 15쪽
72 71화 전대 천신의 마지막 안배(2) +16 18.01.04 35 0 9쪽
71 70화 전대 천신의 마지막 안배(1) +10 18.01.03 43 0 10쪽
70 69화 파란의 시작(5) +9 18.01.02 238 0 14쪽
69 68화 파란의 시작(4) +13 18.01.01 119 0 10쪽
68 67화 파란의 시작(3) +28 17.12.29 128 0 19쪽
67 66화 파란의 시작(2) +19 17.12.27 178 0 13쪽
66 65화 파란의 시작(1) +12 17.12.24 75 0 18쪽
65 64화 다크 히어로(2) - 2권 완. +11 17.12.21 133 0 13쪽
64 63화 다크 히어로(1) +9 17.12.20 49 0 19쪽
63 62화 정기남의 음모(2) +21 17.12.18 50 0 13쪽
62 61화 정기남의 음모(1) +6 17.12.16 48 0 10쪽
61 60화 음모의 시작(4) +13 17.12.13 53 0 13쪽
60 59화 음모의 시작(3) +15 17.12.11 55 0 10쪽
59 58화 음모의 시작(2) +8 17.12.07 76 0 14쪽
58 57화 음모의 시작(1) +8 17.12.05 47 0 16쪽
57 56화 던전 분쟁(3) +9 17.12.02 140 0 16쪽
56 55화 던전 분쟁(2) +8 17.11.30 85 0 18쪽
55 54화 던전 분쟁(1) +6 17.11.28 61 0 10쪽
54 53화 임모탈 길드(2) +11 17.11.26 102 0 16쪽
53 52화 임모탈 길드(1) +12 17.11.23 93 0 13쪽
52 51화 새로운 목표(4) +15 17.11.21 100 0 15쪽
51 50화 새로운 목표(3) +9 17.11.20 207 0 8쪽
50 49화 새로운 목표(2) +11 17.11.16 60 0 12쪽
49 48화 새로운 목표(1) +16 17.11.14 54 0 18쪽
48 47화 리리스티나 군단의 발버둥(4) +28 17.11.12 47 0 20쪽
47 46화 리리스티나 군단의 발버둥(3) +21 17.11.10 46 0 14쪽
46 45화 리리스티나 군단의 발버둥(2) +20 17.11.08 57 0 13쪽
45 44화 리리스티나 군단의 발버둥(1) +21 17.11.05 52 0 11쪽
» 43화 대마족 리리스티나(3) +24 17.11.03 61 0 12쪽
43 42화 대마족 리리스티나(2) +31 17.10.31 203 0 12쪽
42 41화 대마족 리리스티나(1) +15 17.10.28 61 0 12쪽
41 40화 해외로 가볼까(2) +29 17.10.24 67 0 11쪽
40 39화 해외로 가볼까(1) +28 17.10.22 64 0 8쪽
39 38화 전대 천신의 안배(3) +29 17.10.19 63 0 9쪽
38 37화 전대 천신의 안배(2) +33 17.10.17 59 0 12쪽
37 36화 전대 천신의 안배(1) +52 17.10.14 60 0 9쪽
36 35화 시공의 틈새(3) +31 17.10.12 124 0 18쪽
35 34화 시공의 틈새(2) +29 17.10.10 77 0 11쪽
34 33화 시공의 틈새(1) +35 17.10.08 73 0 10쪽
33 32화 뿔농사의 첫 걸음(2) +72 17.10.06 260 0 14쪽
32 31화 뿔농사의 첫 걸음(1) +41 17.10.03 72 0 11쪽
31 30화 먼치킨의 등장(2) - 1권 완. +83 17.09.30 203 0 14쪽
30 29화 먼치킨의 등장(1) +53 17.09.29 67 0 15쪽
29 28화 던전 브레이크(3) +53 17.09.28 61 0 19쪽
28 27화 던전 브레이크(2) +58 17.09.27 55 0 9쪽
27 26화 던전 브레이크(1) +47 17.09.26 62 0 22쪽
26 25화 매직아이템 차원문(3) +44 17.09.25 62 0 14쪽
25 24화 매직아이템 차원문(2) +68 17.09.23 74 0 22쪽
24 23화 매직아이템 차원문(1) +37 17.09.22 73 0 15쪽
23 22화 소탕을 시작하자(3) +46 17.09.21 144 0 19쪽
22 21화 소탕을 시작하자(2) +59 17.09.20 76 0 17쪽
21 20화 소탕을 시작하자(1) +89 17.09.19 88 0 15쪽
20 19화 해체 마스터(2) +43 17.09.18 79 0 12쪽
19 18화 해체 마스터(1) +64 17.09.16 84 0 11쪽
18 17화 던전에서 생긴 일(3) +32 17.09.15 90 0 9쪽
17 16화 던전에서 생긴 일(2) +45 17.09.14 85 0 9쪽
16 15화 던전에서 생긴 일(1) +81 17.09.13 87 0 10쪽
15 14화 하룻강아지들(5) +72 17.09.12 94 0 12쪽
14 13화 하룻강아지들(4) +53 17.09.11 83 0 8쪽
13 12화 하룻강아지들(3) +59 17.09.09 91 0 10쪽
12 11장 하룻강아지들(2) +38 17.09.08 90 0 8쪽
11 10화 하룻강아지들(1) +70 17.09.07 86 0 8쪽
10 9화 헌터자격증(4) +74 17.09.06 89 0 8쪽
9 8화 헌터자격증(3)(수정) +64 17.09.05 81 0 8쪽
8 7화 헌터자격증(2) +49 17.09.04 89 0 8쪽
7 6화 헌터자격증(1) +29 17.09.02 81 0 8쪽
6 5화 헌터관리국 강서지부(2) +54 17.09.02 85 0 8쪽
5 4화 헌터관리국 강서지부(1) +45 17.09.02 92 0 7쪽
4 3화 8년 만에 집으로(3) +46 17.09.01 95 0 7쪽
3 2화 8년 만에 집으로(2) +63 17.09.01 90 0 7쪽
2 1화 8년 만에 집으로(1) +47 17.09.01 164 0 7쪽
1 프롤로그 +103 17.09.01 100 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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