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표지

독점 탑에서 귀환한 먼치킨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완결

아르티장
작품등록일 :
2017.08.31 16:27
최근연재일 :
2018.03.26 18:24
연재수 :
132 회
조회수 :
2,745,429
추천수 :
52,175
글자수 :
703,053

작성
17.09.09 08:55
조회
54,287
추천
840
글자
10쪽

12화 하룻강아지들(3)

이 소설의 내용은 모두 픽션이며, 실제 인물 및 단체 등과 일절 관계가 없습니다




DUMMY

부드러운 설중호의 말에 민혁은 따지러 왔던 마음이 누그러지는 것을 느꼈다.


‘<기억 추출>에서 봤던 대로 부국장과 적대 관계가 맞나 본데, 그럼 왜 묵인하고 있었던 거야? 에이, 일단 대화를 나눠보자. 말이 안 통하면 그때 엎으면 되겠지.’


민혁은 푹신푹신한 의자에 앉으면서 대답했다.


“커피를 즐기지는 않지만, 주신다면 잘 마시겠습니다.”

“잘 생각했네, 잠시만 기다리게나.”


잠시 후, 설중호는 50ML 정도의 소형 커피 잔을 양손에 하나씩 들고 방 안으로 들어왔다.

설중호가 자부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말했다.


“나는 에스프레소야말로 진정한 커피라고 생각하네. 그리고 그 맛은 기계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제대로 나오지. 내가 개발한 이능으로 단숨에 원두를 추출한 맛이 아주 기가 막힐 거야. 설탕도 듬뿍 넣어서 에스프레소가 처음이더라도 걱정할 것 없네. 일단 한 번 맛을 보게나.”


민혁은 찰랑거릴 정도로 가득 찬 에스프레소를 잠시 바라보았다.

커피에 대한 지식은 얕지만, 이것이 블랙커피처럼 엄청 쓰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일반적인 밀크커피를 예상했던 민혁으로서는 난감한 상황.


‘블랙커피는 영 취향이 아닌데, 차라리 이게 소주였으면 좋다고 마시겠다.’


그러나 이미 마시겠다는 말도 했고, 일구이언은 민혁의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았다.

민혁은 맛없는 소주라 여기면서 눈 딱 감고 에스프레소를 들이켰다.

그리고.


“어? 의외로, 먹을 만하네요? 엄청 쓸 줄 알았는데······.”

“푸하하하! 처음 마시는 친구들은 대게 비슷한 반응을 보이더군. 그런데 그거 술도 아닌데 원샷을 하나? 세 모금 정도로 나눠 마셔야 제 맛을 느낄 수 있어. 이렇게, 으음~ 좋군.”

“······.”


그렇게 커피의 시간이 지나가고, 서먹했던 분위기는 제법 온화하게 바뀌었다.

민혁은 먼저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았다.


“저는 국장님과 오늘 처음 만났는데, 왜 저에게 잘 대해 주십니까? 혹시 저에게 원하는 게 있습니까?”

“이민지, 그 녀석에게서 전화가 왔었네. 오늘 친오빠가 헌터 등록하러 가니까 신경 좀 써달라고. 그 오빠의 이름은 이민혁, 바로 자네가 아닌가?”

“제가 민지 오빠인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국장님은 민지랑 어떤 관계이시기에 그런 부탁을 받아주시나요?”


그러자 설중호가 턱을 쓰다듬으면서 추억을 되새기는 듯 아련한 표정을 지었다.


“민지는 내가 무척 아끼는 후배 중 한 명이지. 처음 헌터 심사를 보러 온 날이 기억나는군. 뛰어난 실력과 독기를 품은 눈빛. 난 그 눈빛이 마음에 들었어. 그래서 헌터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지. 그때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졌다네.”

“아~ 이제 이해했습니다. 이야, 민지가 크게 성공했군요. 국장님처럼 높은 분과 개인적인 친분도 만들고.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민혁은 동생의 성공에 감탄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까 설중호에게 무례를 범했던 것이 떠올랐다.


“아까는 죄송했습니다. 민지와 가까운 관계이신 줄도 모르고 제가 무례하게 굴었군요. 사과드리겠습니다.”

“신경 쓸 거 없네. 그보다, 이제 내가 자네를 편하게 대해도 괜찮겠지?”

“뭐, 민지와도 친한 분이시고 나이도 한참 연상이시니······ 그러십시오.”

“크흠! 흠흠! 그럼······ 민혁아.”


편하게 대하라고는 했지만, 곧바로 친근한 척 구는 설중호의 태도 변화.

그 모습에 민혁은 황당함을 느끼면서도 침착하게 반응했다.


“············예, 국장님. 말씀하세요.”

“오늘, 한 건 했다고 들었다.”

“······네?”


앞뒤 다 뺀 뜬금없는 설중호의 말에 민혁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러자 설중호가 환하게 웃으면서 설명을 덧붙였다.


“오늘 면접 심사관이었던 4명과 생긴 다툼 말이다. 아주 잘했어!”

“아아, 그 일 말이군요. 별거 아닙니다. 먼저 칼 뽑고 달려들어서 조금 쓰다듬어 줬습니다. 이 정도는 정당방위이잖습니까?”

“그러엄! 정당방위로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일 뿐이지! 푸하하하. 부국장 놈이 헌터 심사부의 부장 자리에 몇 년을 공들였는데, 그 자리가 다 바뀌어있으면 혈압 좀 오를 거야!”


민혁은 말이 나온 김에 진작부터 이상하게 여기고 있던 점을 물었다.


“그런데 국장님은 왜 지금까지 가만히 계셨습니까? 들어보니 다 알고 계셨던 것 같은데요?”

“으음, 어쩔 수 없었다. 내가 움직이면 싸움이 커져. 싸움이 커지면 가족, 동료, 후배, 그놈들은 내가 아는 모두를 노릴 거야. 가족은 내가 지킨다 해도 다른 사람들까지 지킬 방법이 없었다. 나는 세력이 없었으니까. 그래서 지금까지는 적당히 타협하며 기회를 기다렸지.”

“기회요?”

“그래! 바로 오늘 같은 기회! 내가 먼저 시작했다는 명분을 주지 않고 부국장의 핵심 세력을 꺾어 버릴 기회! 이제는 예전처럼 부국장이 멋대로 굴지 못하게 막을 거다. 어떻게? 이날을 위해 나도 세력을 만들었거든! 강서지부의 과장들, 유한철의 동료들, 나를 믿고 따라주는 후배들까지!”


한창 열변을 토해낸 설중호가 이번에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하지만 난 네가 걱정이다. 부국장이 너를, 내가 몰래 키운 비밀 무기로 여길 가능성이 높아. 그럼 내가 이번 일을 지시했다는 물증을 잡기 위해 너를 노리겠지. 민혁아 어떠냐? 내 밑에서, 우리 강서지부에서 일하지 않을래? 그러면 저들도 함부로 굴지 못할 거다. 원한다면 심사관 자리도 주마! 마침 자리도 비었고 딱 좋네! 우리, 함께 일해보자!”


걱정스러움과 기대가 섞인 설중호의 뜨거운 눈빛.

민혁은 그 눈빛을 직시하며 씩 웃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유한철 씨에게 제 실력 못 들으셨습니까? S랭크가 노린다 해도 저에게는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헌터자격증 좀 주시죠? 제가 꼭 필요해서 말입니다. 부국장 이상부터 승인 권한이 있는 거 압니다, 당연히 국장님도 가능하시겠죠?”

“············남의 말은 귓등으로 넘기고 제 할 일부터 챙기는 건 민지랑 똑같군. 알았다.”


설중호는 준비한 것을 내밀었다.


“A랭크용 임시 헌터자격증이다. 정식 자격증이 발급될 때까지는 동일한 효력을 지녔지. 정식 자격증은 조만간 집으로 배송될 테니 그때 반납해라.”

“감사합니다. 드디어 이게 제 손에 들어오는군요. 이렇게 얻기가 힘드니 다들 헌터자격증에 매달리나 봅니다.”


민혁은 당연하다는 듯이 임시 자격증을 받아 챙겼다.

그러자 설중호가 아쉬움이 남는 듯한 목소리로 다시 한 번 더 제안을 꺼냈다.


“······민혁아, 내가 이렇게 편의를 봐주는데 같이 일하지 않겠냐? 원하면 특별대우도 해줄게. 잘하면 너 영웅 되는 거야. 강서지부의 영웅! 좋지 않냐?”

“싫습니다. 전 던전에 갈 겁니다. 열심히 돌아서, 돈도 많이 벌고, 유명한 사람도 되고, 이것저것 하고 싶은 거 다 해볼 겁니다. 영웅만 빼고 다!”

“이 새······ 아오, ······그래, 맘대로 해라. 하지만 나 설중호! 포기하지 않는다! 네가 수락할 때까지! 기억해!”

“얼마든지 그러십시오. 그럼 전 가보겠습니다. 오늘 감사했습니다, 국장님.”


어이없어하는 표정의 설중호를 남기고, 민혁은 국장실을 빠져 나왔다.



3



헌터관리국 강서지부를 나온 민혁은 A랭크용 임시 헌터자격증을 만지작거리면서 히죽 웃었다.


“후후후, 이제 나도 정식 헌터구나. 어떻게든 서른이 되기 전에 직업을 구했으니 아슬아슬하게 세이프인가. 탑에서 고생한 보람이 새삼 느껴지네.”


민혁은 지하철역으로 걸음을 서둘렀다.

빨리 집에 돌아가 이 기쁨을 어머니와 나누고 싶었다.

그런데 그때.

갑작스럽게 주위의 마나에 변화가 생겼다.


“······결계? 심사장에 있던 인식 장애와 비슷한 거 같은데······ 나를 중심으로 결계를 만들었네? 뭐야, 설마 내가 목표야?”


아니나 다를까, 때마침 결계 안으로 들어오는 6명의 남녀.

처음 보는 거한이 한 명 끼어있었지만, 어디선가 본 듯한 얼굴들이었다.


“왠지 낯이 익은데? 오늘 본 것도 같고······ 잘 기억이 나지 않는 거 보면 스쳐가는 엑스트라들이었나?”


그러자 6명 중 홍일점, 조정미가 잔뜩 독이 오른 목소리로 받아쳤다.


“그 입 닥쳐! 너 때문에 우리가 보안 요원들에게 얼마나 시달렸는지 알아? 여기서 몇 시간이나 기다린 줄 아냐고! 흥! 분명 내 <이능 감지>가 영구적인 효과란 건 몰랐겠지. 네 얼굴을 보자마자 이능이 알려주더라, 이능을 쓴 그 놈이란 걸!”

“아아, 이제 기억나네. 대기실의 그 사기꾼이구나? 저 넷은 바람잡이들이고, 남은 하나는··· 보호자라도 되나?”

“저 새끼가! 그런 여유도 지금 뿐이야! 남의 취미 생활과 인생을 망쳐준 이 원한은 반드시 치르게 해주겠어! 너 때문에 앞으로 2년 간 헌터 심사도 못 봐! 우리 오빠가 아니었으면 소송까지 당했을 거야. 절대 용서 못 해!”


민혁은 강서지부에서 C랭크부터 S랭크까지 만나봤기 때문에 이제 상대의 기세만 봐도 대충 수준을 가늠할 수 있었다.


‘바람잡이들은 C랭크, 여자는 B랭크, 처음 보는 덩치는 A랭크 정도네. ···고작 저놈 하나 믿고 덤벼든다 이거지?’


민혁은 아공간에서 곤봉을 꺼내 쥐고는 짜증난 어조로 소리쳤다.


“이런 하룻강아지들을 봤나! 아까 대기실에서도 그러더니 꼭 남이 기분 좋을 때 와서 초를 치네? 좋아, 이번에는 아주 곤죽으로 만들어 주마!”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주는 연참을 하지 못했네요. ㅠㅠ

아직 제가 쓰는 속도가 느려서....

그래도 점차 빨라질 것입니다!


일요일은 쉬고, 월요일에 찾아뵙겠습니다. (__)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9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탑에서 귀환한 먼치킨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연재 주기를 <화목토>로 변경하겠습니다. (__) +1 17.10.12 100 0 -
공지 연재에 대한 공지입니다. +11 17.08.31 254 0 -
132 에필로그 - 민혁의 하루 +30 18.03.26 16 0 25쪽
131 130화 고신의 대전, 그리고 최종결전!(2) - <완결> +71 18.03.23 12 0 12쪽
130 129화 고신의 대전, 그리고 최종결전!(1) +8 18.03.21 16 0 11쪽
129 128화 중앙 궁전 제2구역 +7 18.03.21 15 0 17쪽
128 127화 중앙 궁전 제1구역 +11 18.03.19 16 0 10쪽
127 126화 신계 아스가르드 +7 18.03.17 15 0 12쪽
126 125화 전후 처리, 가자 신계로! +11 18.03.16 24 0 8쪽
125 124화 마신 강림, vs 민혁(3) +12 18.03.15 17 0 10쪽
124 123화 마신 강림, vs 민혁(2) +20 18.03.14 14 0 9쪽
123 122화 마신 강림, vs 민혁(1) +8 18.03.14 20 0 21쪽
122 121화 신마전쟁, 내가 최강이다!(5) +9 18.03.13 22 0 20쪽
121 120화 신마전쟁, 내가 최강이다!(4) +10 18.03.11 15 0 10쪽
120 119화 신마전쟁, 내가 최강이다!(3) +6 18.03.10 17 0 13쪽
119 118화 신마전쟁, 내가 최강이다!(2) +8 18.03.08 9 0 11쪽
118 117화 신마전쟁, 내가 최강이다!(1) +9 18.03.07 18 0 15쪽
117 116화 민혁 vs 세미엘(2) +10 18.03.06 14 0 18쪽
116 115화 민혁 vs 세미엘(1) +9 18.03.05 15 0 16쪽
115 114화 엔젤 코어(3) +11 18.03.03 13 0 13쪽
114 113화 엔젤 코어(2) +9 18.03.02 21 0 12쪽
113 112화 엔젤 코어(1) +5 18.03.02 48 0 10쪽
112 111화 붕괴를 막아라!(8) +8 18.02.28 11 0 13쪽
111 110화 붕괴를 막아라!(7) +12 18.02.28 21 0 10쪽
110 109화 붕괴를 막아라!(6) +8 18.02.27 21 0 8쪽
109 108화 붕괴를 막아라!(5) +7 18.02.25 18 0 10쪽
108 107화 붕괴를 막아라!(4) +9 18.02.24 27 0 12쪽
107 106화 붕괴를 막아라!(3) +7 18.02.23 19 0 11쪽
106 105화 붕괴를 막아라!(2) +7 18.02.22 20 0 9쪽
105 104화 붕괴를 막아라!(1) +9 18.02.21 24 0 8쪽
104 103화 최종 준비(4) +8 18.02.15 28 0 10쪽
103 102화 최종 준비(3) +12 18.02.14 31 0 10쪽
102 101화 최종 준비(2) +7 18.02.13 28 0 8쪽
101 100화 최종 준비(1) +11 18.02.10 27 0 13쪽
100 99화 성역을 향하여(4) +29 18.02.08 34 0 14쪽
99 98화 성역을 향하여(3) +7 18.02.07 41 0 10쪽
98 97화 성역을 향하여(2) +7 18.02.06 31 0 9쪽
97 96화 성역을 향하여(1) +9 18.02.04 31 0 16쪽
96 95화 대천사 루미엘(5) +7 18.02.02 35 0 10쪽
95 94화 대천사 루미엘(4) +13 18.01.31 31 0 12쪽
94 93화 대천사 루미엘(3) +12 18.01.30 30 0 8쪽
93 92화 대천사 루미엘(2) +10 18.01.29 37 0 10쪽
92 91화 대천사 루미엘(1) +7 18.01.27 38 0 9쪽
91 90화 천계도시에서 흐르는 암류(2) +9 18.01.26 26 0 8쪽
90 89화 천계도시에서 흐르는 암류(1) +7 18.01.25 28 0 8쪽
89 88화 천계도시에 닥친 재앙(4) +8 18.01.24 34 0 10쪽
88 87화 천계도시에 닥친 재앙(3) +9 18.01.23 30 0 10쪽
87 86화 천계도시에 닥친 재앙(2) +9 18.01.22 28 0 11쪽
86 85화 천계도시에 닥친 재앙(1) +13 18.01.20 30 0 9쪽
85 84화 초월자 vs 천계(3) +10 18.01.19 50 0 8쪽
84 83화 초월자 vs 천계(2) +12 18.01.18 30 0 9쪽
83 82화 초월자 vs 천계(1) +10 18.01.17 38 0 8쪽
82 81화 천계대전의 서막(6) +12 18.01.16 34 0 10쪽
81 80화 천계대전의 서막(5) +13 18.01.15 28 0 9쪽
80 79화 천계대전의 서막(4) +8 18.01.13 30 0 9쪽
79 78화 천계대전의 서막(3) +18 18.01.12 38 0 8쪽
78 77화 천계대전의 서막(2) +9 18.01.11 38 0 8쪽
77 76화 천계대전의 서막(1) +11 18.01.10 36 0 9쪽
76 75화 전대 천신의 마지막 안배(6) +7 18.01.09 99 0 9쪽
75 74화 전대 천신의 마지막 안배(5) +11 18.01.08 121 0 9쪽
74 73화 전대 천신의 마지막 안배(4) +10 18.01.06 33 0 9쪽
73 72화 전대 천신의 마지막 안배(3) +7 18.01.05 33 0 15쪽
72 71화 전대 천신의 마지막 안배(2) +16 18.01.04 35 0 9쪽
71 70화 전대 천신의 마지막 안배(1) +10 18.01.03 43 0 10쪽
70 69화 파란의 시작(5) +9 18.01.02 238 0 14쪽
69 68화 파란의 시작(4) +13 18.01.01 119 0 10쪽
68 67화 파란의 시작(3) +28 17.12.29 128 0 19쪽
67 66화 파란의 시작(2) +19 17.12.27 178 0 13쪽
66 65화 파란의 시작(1) +12 17.12.24 75 0 18쪽
65 64화 다크 히어로(2) - 2권 완. +11 17.12.21 133 0 13쪽
64 63화 다크 히어로(1) +9 17.12.20 49 0 19쪽
63 62화 정기남의 음모(2) +21 17.12.18 50 0 13쪽
62 61화 정기남의 음모(1) +6 17.12.16 48 0 10쪽
61 60화 음모의 시작(4) +13 17.12.13 53 0 13쪽
60 59화 음모의 시작(3) +15 17.12.11 55 0 10쪽
59 58화 음모의 시작(2) +8 17.12.07 76 0 14쪽
58 57화 음모의 시작(1) +8 17.12.05 47 0 16쪽
57 56화 던전 분쟁(3) +9 17.12.02 140 0 16쪽
56 55화 던전 분쟁(2) +8 17.11.30 85 0 18쪽
55 54화 던전 분쟁(1) +6 17.11.28 61 0 10쪽
54 53화 임모탈 길드(2) +11 17.11.26 102 0 16쪽
53 52화 임모탈 길드(1) +12 17.11.23 93 0 13쪽
52 51화 새로운 목표(4) +15 17.11.21 100 0 15쪽
51 50화 새로운 목표(3) +9 17.11.20 207 0 8쪽
50 49화 새로운 목표(2) +11 17.11.16 60 0 12쪽
49 48화 새로운 목표(1) +16 17.11.14 54 0 18쪽
48 47화 리리스티나 군단의 발버둥(4) +28 17.11.12 47 0 20쪽
47 46화 리리스티나 군단의 발버둥(3) +21 17.11.10 46 0 14쪽
46 45화 리리스티나 군단의 발버둥(2) +20 17.11.08 57 0 13쪽
45 44화 리리스티나 군단의 발버둥(1) +21 17.11.05 52 0 11쪽
44 43화 대마족 리리스티나(3) +24 17.11.03 61 0 12쪽
43 42화 대마족 리리스티나(2) +31 17.10.31 203 0 12쪽
42 41화 대마족 리리스티나(1) +15 17.10.28 61 0 12쪽
41 40화 해외로 가볼까(2) +29 17.10.24 67 0 11쪽
40 39화 해외로 가볼까(1) +28 17.10.22 64 0 8쪽
39 38화 전대 천신의 안배(3) +29 17.10.19 63 0 9쪽
38 37화 전대 천신의 안배(2) +33 17.10.17 59 0 12쪽
37 36화 전대 천신의 안배(1) +52 17.10.14 60 0 9쪽
36 35화 시공의 틈새(3) +31 17.10.12 124 0 18쪽
35 34화 시공의 틈새(2) +29 17.10.10 77 0 11쪽
34 33화 시공의 틈새(1) +35 17.10.08 73 0 10쪽
33 32화 뿔농사의 첫 걸음(2) +72 17.10.06 260 0 14쪽
32 31화 뿔농사의 첫 걸음(1) +41 17.10.03 72 0 11쪽
31 30화 먼치킨의 등장(2) - 1권 완. +83 17.09.30 203 0 14쪽
30 29화 먼치킨의 등장(1) +53 17.09.29 67 0 15쪽
29 28화 던전 브레이크(3) +53 17.09.28 61 0 19쪽
28 27화 던전 브레이크(2) +58 17.09.27 55 0 9쪽
27 26화 던전 브레이크(1) +47 17.09.26 62 0 22쪽
26 25화 매직아이템 차원문(3) +44 17.09.25 62 0 14쪽
25 24화 매직아이템 차원문(2) +68 17.09.23 74 0 22쪽
24 23화 매직아이템 차원문(1) +37 17.09.22 73 0 15쪽
23 22화 소탕을 시작하자(3) +46 17.09.21 144 0 19쪽
22 21화 소탕을 시작하자(2) +59 17.09.20 76 0 17쪽
21 20화 소탕을 시작하자(1) +89 17.09.19 88 0 15쪽
20 19화 해체 마스터(2) +43 17.09.18 79 0 12쪽
19 18화 해체 마스터(1) +64 17.09.16 84 0 11쪽
18 17화 던전에서 생긴 일(3) +32 17.09.15 90 0 9쪽
17 16화 던전에서 생긴 일(2) +45 17.09.14 85 0 9쪽
16 15화 던전에서 생긴 일(1) +81 17.09.13 87 0 10쪽
15 14화 하룻강아지들(5) +72 17.09.12 94 0 12쪽
14 13화 하룻강아지들(4) +53 17.09.11 83 0 8쪽
» 12화 하룻강아지들(3) +59 17.09.09 92 0 10쪽
12 11장 하룻강아지들(2) +38 17.09.08 90 0 8쪽
11 10화 하룻강아지들(1) +70 17.09.07 86 0 8쪽
10 9화 헌터자격증(4) +74 17.09.06 89 0 8쪽
9 8화 헌터자격증(3)(수정) +64 17.09.05 81 0 8쪽
8 7화 헌터자격증(2) +49 17.09.04 89 0 8쪽
7 6화 헌터자격증(1) +29 17.09.02 81 0 8쪽
6 5화 헌터관리국 강서지부(2) +54 17.09.02 85 0 8쪽
5 4화 헌터관리국 강서지부(1) +45 17.09.02 92 0 7쪽
4 3화 8년 만에 집으로(3) +46 17.09.01 95 0 7쪽
3 2화 8년 만에 집으로(2) +63 17.09.01 90 0 7쪽
2 1화 8년 만에 집으로(1) +47 17.09.01 164 0 7쪽
1 프롤로그 +103 17.09.01 100 0 11쪽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아르티장'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