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 괴물과 용사의 이야기5

타우렌과 함께 걸어 도착한 곳은 검의
산이었다 땅에는 검을 수천 개를 박아
넣은 듯한 느낌이며 천창이 뚫려있어
달빛과 별빛 들이 검에 비추며 빛을
내고 있었다
이것은 도대체
크하하하 참으로 바보 같지 않나
이것이 바로 그 녀석이 생각한 것이다
철검은 생각보다 비싸다 무일푼인
사람들에게는 구하기가 어렵겠지
우리들이 철검을 주는 것이 어떨까
초대 모험자는 무일푼으로 검도 못 사
힘들게 살았다고 얘기를 해줬지 이건
무기조차 없는 모험자를 위해
그 녀석이 만든 곳이다
나는 할 말이 없었다 고작 무기를 주기
위해 한 장소에 검을 전부 박다니
그 초대 모험자는 어째서 이런 곳을
만든 거야
그 녀석은 동료들과 함께 이런 장소를
세계에 만들었다 이곳은 그 동료가
생각하여 만든 장소 중 하나다
타우렌은 그렇게 말하며 기분 좋은 듯
웃고 있었다
모험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수많은 곳에 물건을 남기자 만약
자신이 죽어서도 그 녀석이 심심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
그 녀석은 가끔 그런 말을 했다
말하길 자신은 신에게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고
내가 죽으면 그 녀석에게는 더 이상
보여 줄 수 없다고 쓸쓸하듯이 말했다
모든 이에게 세상에 아름다움을 말해준
초대 모험자는 그저 어떤 한 녀석에게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 한 것뿐 이었다
그래서 모험자를 만들고 싶어 하는
거야
그래 그 녀석과 같은 모험자가
나타나길 기다라며 있었다
타우렌의 목소리에 조금 쓸쓸한 느낌이
들고 있었다
그럼 용사 일이 없을 때는 모험자가
되어 줄께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그런가 좋다 그리고 너에게 가져
갔으면 하는 것이 있다
타우렌은 꼭대기에 있는 묘하게 성검
같이 박혀 있는 검에 가르켰다
저 검을 가져가라
어째서 나는 필요 없는데
뭐 시험을 마친 기념이라고 생각하라고
나는 꼭대기에 있는 검을 보고 있었다
제일 높은 장소에 바위에 박혀 있는
검을 왠지 누가보면 성검 같다고
생각할 정도의 연출이 었다
나는 그 검에 새겨진 글자를 보았다
자신의 부모의 이름이 써진 것을
어째서 내 부모님의 이름을
그 녀석과 동료들의 의견을 듣고
만들었으니 이 곳의 아이디어는
그 용사들이 생각한 거다
아빠와 엄마가 이곳을...
검을 들자 부모님과 나의 이름이 양
쪽에 써져 있었고 그 위치에서는
하늘을 보였지고 있었다
하늘을 올려다보자 별이 밤하늘에
흐르고 있었다
어쨰서 잊어버린 걸까 이 밤하늘을
좋아하고 있었는데 정말로 좋아하고
있었는데
밤하늘을 보며 나의 눈동자에 무언가가
흐르고 있었다
엄마와 아빠가 가장 좋아하던 것을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했던 장소를
나는 몇 년 만에 하늘을 올려다보며
그저 올려다본 것만으로 볼 수
있었던 것을 나는 꺠달았다
그렇게 한동안 그저 별을 바라보고
있었다 조금의 시간이 흐르고 타우렌이
말을 걸어왔다
그래서 너는 지금부터 어떻게 할 거지
나는 수많은 사람들을 구해야만 해
그러니 세상에 모험을 떠나 수많은
사람들을 구할 거야
타우렌은 나의 대답에 기뻐했다
그래 너라면 그 녀석들처럼 똑같이
말할 줄 알고 있었다
부디 나와 함께 가지 않겠나
괜찮은 거야
당연 너와 함께 있는 것이 재미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우리 둘의 모험이 시작된다
이것은 주인공이 이 세계로 오기 전에
수많은 이야기 중에 하나의 이야기다
- 작가의말
제가 다른 소설도 쓰고 있습니다 일본 라노벨 느낌으로 쓰는데
이거와 전혀 다른 느낌의 한 번 나중에 한 번 올리겠습니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