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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용사따위 엿이나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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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티터
작품등록일 :
2018.04.09 17:38
최근연재일 :
2018.04.19 22:53
연재수 :
10 회
조회수 :
1,568
추천수 :
49
글자수 :
57,286

그 일은 정말 갑작스러웠다.
콰앙!!!

상상할 수 있는가? 퇴근 후 여동생과 함께 TV를 보며 저녁식사를 하던 중, 집 뚜껑이 폭음과 함께 통째로 날아가는 광경을 본 신출내기 초등학교 교사의 심정을?

“뭣…”

그리고 그 나타난 용사라는 작자들이 내 사지를 으깨고,


“여기에 내 새 노예가 있다던데. 어디냐!? 아? 이년인가?”

“오오… 상당한 미인인데? 잠재능력도 대단하고. 아, 발푸르기스경. 이번엔 좀 나눠 먹자?”

“잡소리는 나중에 하고 일단 지배각인부터 빨리 찍어."


이딴소리를 지껄이며 여동생에게 기어스(강제맹약)를 걸고 납치하려드는 모습을 본 오빠의 분노를?

난 정신지배를 당해 멍한 눈동자를 하고 있는 여동생을 보며 분노에 차 외쳤다.

"이 개자식들이! 왜 이런 짓을 하는 거냐!!!"

"병신아. 용사짓은 무료봉사가 아니거든. 재능있는 애들은 이렇게 좀 갖고가서 써먹어야 수고가 줄지. 뭐 반쯤은 취미생활이지만."

여동생의 머리채를 끌고가며 희희락락하는 용사들을 보며 난 부서져 움직이지 않는 몸뚱아리를 버들버들 떨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에 치를 떨면서 말이다.

하지만 말이다. 이 개X같은 자식들아.

너흰 내 동생의 재능과 능력은 알았을지 몰라도, 정작 그녀와 함께하던 나에 대해선 아무 것도 모르는 구나.

고작 1년차 초짜 초등학교 선생에 불과한 나란 존재가.

시간이 주어지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준비를 하고 움직이면 어떤 일을 저지를 수 있는지를.


-반드시 후회하게 해 주마.


용사따위 엿이나 먹어라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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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Wake up(3) +3 18.04.19 2 0 11쪽
9 Wake up(2) 18.04.18 2 0 14쪽
8 Wake up(1) +1 18.04.17 6 0 13쪽
7 소녀가 사라진 일상(6) 18.04.13 2 0 14쪽
6 소녀가 사라진 일상(5) 18.04.12 3 0 11쪽
5 소녀가 사라진 일상(4) 18.04.11 2 0 13쪽
4 소녀가 사라진 일상(3) +1 18.04.10 6 0 13쪽
3 소녀가 사라진 일상(2) 18.04.09 2 0 14쪽
2 소녀가 사라진 일상(1) 18.04.09 4 0 15쪽
1 프롤로그 +2 18.04.09 9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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