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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재벌집 슈퍼스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드라마

새글

김신金信
작품등록일 :
2017.11.28 00:43
최근연재일 :
2018.02.23 20:00
연재수 :
48 회
조회수 :
1,060,297
추천수 :
28,315
글자수 :
234,271

작성
18.02.11 20:00
조회
17,651
추천
557
글자
13쪽

#036 너나 잘하세요

본 소설의 내용은 실제 사실과 다르며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기관, 사건들은 모두 허구임을 밝힙니다.




DUMMY

#036 너나 잘하세요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긴장을···.”

“오랜만에 뵙습니다. 며칠 되었죠?”

“너···? 어떻게 여길?”


케이시는 삿대질하며 입을 열었다.

놈이 누구냐고?

내가 거시기는 달려있냐고 놀렸던 놈.

윤미현의 땅을 사려 했던 아줌마가 끼고 다니던 정부.

케이시라는 이름에 무슨 다른 뜻이 있나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경찬의 KC.

케이씨. 케이시. 별거 없었네.


어쩐지 생긴 게 예사롭지 않더니 연예인이었나.

하던 짓만 보면 아줌마 후리고 사는 호빠인줄 알았다.

거기다 나름 메이저 그룹 제이스타일 소속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

제이스타일의 맴버는 11명.

그중 사고 치고 빠지는 사람 있으면 채워 넣는 시스템이라 인기 맴버가 아니면 바로 알 수가 없었다. 거기다 이 녀석은 들어온 지도 얼마 안 되었고.

최소한 얼굴 보고 알아보려면 예능에 자주 나와야 일반인들이 알아보지.

그냥 보면 잘생긴 놈 1일뿐이다.

그래도 나름 오래 살아남은 그룹의 새 맴버인 놈이 그렇게 뻔뻔하게 스폰이랑 같이 다녀도 되는 건가?


경찬, 케이시의 말에 다들 어리둥절하게 우릴 봤다.

진 PD는 손으로 테이블을 톡톡 치며 케이시에게 말했다.


“케이시 씨. 백강혁 작가님입니다. 함께할 이번 단편극 ‘가을 정거장 앞에서’를 쓰신 분이죠. 아시던 사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선 경어를 사용해 주세요.”

“...”


이렇게 후속타를 날릴 생각은 없었는데.

씨익 웃어줬다.

녀석의 머리에서 땀이 나는 게 보인다. 난 손짓을 하며 케이시를 불렀다.


“케이시 씨. 잘해봅시다?”

“...”

“그래도 감독하고 작가가 말하는데 아무 말도 안 하시면 안 되겠죠.”

“... 네 작가님.”


이끼리 부딪쳐 나는 뿌드득 소리가 들린다.

이래서 사람은 웬만하면 착하게 사는 게 낫다.

사람이 언제 어떻게 어떤 위치로 만날지 알 수 없으니까.

공도식 선생님은 이 상황을 둘러본다.

식은땀을 내며 후들후들 자리에 앉는 케이시까지 보곤 말없이 오른손을 들었다.


“선생님?”

“내가 몸이 안 좋아서 그런데. 조금 쉬고 할 수 있겠나. 주연배우랑 작가님이 대화하실 정도만 쉬면 될 거 같은데.”

“그러면 아직 시작도 안 했지만 잠깐 여유시간을 가지고 대본 리딩을 하겠습니다. 케이시 씨랑 작가님은 절 따라서 오세요.”


척하면 척.

연예계에서 50년 버틴 경험이 어디 간 게 아니었다. 척 보고 척 상황을 해결하게 하다니.

센스 있게 정리해주신 공도식 선생님에게 가볍게 눈인사를 했다.

선생님은 한쪽 눈으로 윙크를 했다.


공도식 선생님은 상상도 못 했던 대배우라 혹시 몰라 강진규 선생님을 통해서 좋게 말해달라고 했었는데, 잘 해주신 모양이다.


조금 전 진 PD와 말하던 작은 방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번엔 삼자대면의 자리가 열렸다. 진 PD는 나와 케이시를 번갈아 보며 물었다.


“처음 뵙는 사이인 줄 알았는데 두 분 무슨 일 있었습니까?”

“...”

“없어요.”


전자는 케이시 후자는 나.

없다고 말하는 순간 케이시는 휙 쳐다봤다.

진덕헌은 이 꼴을 보곤 아랫입술을 삐죽 내밀었다. 그리곤 내게 들고 있던 최종수정본을 한 부 더 건네 눴다.


“두 분이 해결하실 일인 거 같네요. 오늘 케이시 씨 따로 드릴 최종 완고인데 나가 있을 테니 이야기하실 거 하시고 작가님이 전해주세요.”

“네. 제가 해결하겠습니다.”


진 PD는 방을 나섰다. 케이시는 어딘가 힘 빠진 눈으로 날 쳐다본다.


“재벌 3세가 어떻게 드라마 작가야? 그것도 하필 이 작품을···.”


다른 사람이 사라지자 바로 말을 놓는다.

이래야 그날 본 기생오라비지. 주머니에 넣었던 손을 뺐다.


“그러게. 왜 내가 드라마 작가일까. 근데 넌 그거보다 다른 걸 더 궁금해야 하지 않을까?”

“자르려면 잘라.”

“연기 하고는 싶고?”

“...”

“침묵은 금이야. 하지만 금도 가치 없는 순간이 오지. 가령 사막 한가운데 떨어진 상태라던가 눈보라 치는 시베리아 벌판 중앙이라던가. 금이 아무리 많아도 소용이 없어.”

“그렇게 일일이 협박당하면서까지 찍고 싶지는 않다. 짤라.”

“자꾸 자르라고 하지 말고 스스로 관두지?”


처음 봤을 때.

철없고 멍청하지만 생긴 것만 멀쩡한 쓰레기인 줄 알았다.

그러나 지금 마주 앉아 보니 그때의 모습이 오히려 연기였나. 진짜 연기였다만 상당한 실력이다. 지금 찬찬히 살펴보니, 나름 자기 생각도 분명하면서 목적의식이 보인다.

케이시는 두 눈을 꾹 감는다.

그리곤 양손으로 얼굴을 붙잡으면서 간신히 입을 열었다.


“연기 경험을 쌓고 싶었는데 회사에선 단편만 보내줄 수 있다고 하고, 단편은 워낙 없고. 그런데 마침 HTVC에서 단편 4개를 만든다길래 쫓아온 거였는데···.”

“배우가 되고 싶었나?”

“인생이 연기였으니까. 잘하는 게 연기뿐이라 잘하는 거로 살아야지.”

“그럼 다른 작품도 많은데 하필 이 작품이지? 쓴 사람이 말하긴 뭣하지만, 첫 커리어 시작으론 작품 자체도 무겁고, 젊은 윤현역은 분량이 꽤 적어.”

“알아. 다 읽어 봤어. 대본을 다 읽었을 때 이 작품에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있더라.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았고. 그래서···. 젠장. 왜 이걸 일일이 말하고 있어야 해.”

“듣기는 좋네. 널 그냥 그 스폰서만 졸졸 따라다니는 골빈 놈으로 생각했었는데.”

“그것도 맞아. 물론 누나 취향에 맞게 좀 띨띨하게 다녀야 해서 답답하기도 하지만. 그 덕에 거지 같은 호스트 바닥에서도 나오고 나름 괜찮은 기획사인 제국의 뜰에도 들어오고 제이스타일에도 들어가고 여기도 오게 되었으니까. 누날 만난 건 후회 없지만···.”


이경찬.

케이시는 얼굴에서 손을 뗐다.

눌린 손자국과 뭔갈 결심한 듯한 무표정이 보인다.

나름 괜찮게 생긴 차가운 얼굴.


그리고 찬찬히 아래로 눈을 깐다.

녀석은 의자에서 내려와 내 앞에 무릎을 꿇었다.


“작가님. 정말 이 작품 하고 싶습니다. 제 꿈이 여기있습니다. 혹시 스폰이 걱정이라면 걱정 붙들어 매두셔도 됩니다.

저 아직 예능은 물론이고 티비에 출연한 적도 없습니다. 저번 앨범 활동 끝나자마자 합류해서 제 얼굴이 방송엔 어디에도 없습니다. 또 처음 뵌 날엔 누나가 같이 가자고 하도 그래서 간 것뿐이지 매번 집에서만 만났었습니다. 제가 출연한다 해도 스폰받는 건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그렇다고 나름대로 이름 있는 아이돌이 그렇게 따라다녀?”

“그 라인의 집 전부 누나가 샀습니다. 즉 거기서 저랑 누나가 그렇게 다니는 걸 볼 사람은 그 두 여자밖에 없죠. 혹시라도 누가 보곤 제가 아이돌인 걸 알아봤자 인터넷에 댓글이나 쓸 뿐입니다.”

“그게 더 무섭지. 여론과 악플 헛소문에 시달리는 게 아이돌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거 아닌가. 스폰 소문 돌아봐. 거기다 기획사에 투서라도 쓰면?”


케이시는 고개를 저었다.

뭔가 확고한 근거가 있는 모양이다.


“고작 인터넷이라면 누나가 막을 수 있습니다.”

“뭐?”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누나가 들어있는 모임이 하나 있습니다. 그 모임에서 언니라는 사람에게 말하면 한국 땅에선 안 되는 게 없더라고요. 오히려 기획사는 인터넷보단 더 쉽고요.”

“그럼 난 진짜 그 아줌마가 마지막에 말한 대로 후회하게 되나?”

“아뇨. 누나가 할 수 있는 건 아마 쫓아가서 일러바치는 게 고작일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하려고 해도···. 백경철이 있는 한은 못 건들 거고요.”

“백경철 회장님.”

“죄송합니다. 부르는 대로 입에 붙어서. 백경철 회장님.”


듣지 말아야 할 이야기를 들은 느낌이다.

한국 땅에서 그런 모임이 존재할 리가 없다.


최소한 5년에 한 번씩 대선과 4년에 한 번씩 총선을 치르는 민주주의 국가에선.

만약 있다면 퇴임 국회의원들만 모아둔 경로당이면 모를까.

확실히 붙어 다니는 놈이라 물어보면 정보가 술술 나온다. 마침 찜찜하던 아줌마인데 잘됐다.

어리석은 경찬아. 네 역할은 그저 정보창구다.


“그럼 기획사는? 네가 스폰 물고 다니는 거 알아?”

“대강 알고 있습니다. 정작 스폰서가 누군지를 모를 뿐이죠. 압력이 들어오니까 있나 보다 하는 눈치일 겁니다. 누나는 사실 말단입니다. 진짜 힘은 그 위에서 흘러나옵니다.”

“말단···? 무슨 점조직도 아니고.”

“사실 누나는 사람 잘 만난 졸부에 불과합니다. 저도 가끔 떠드는 걸 엿들은 것뿐이지만 누나가 따르는 사람들, 대표적으론 그 언니. 정말 무서운 사람입니다. 당장 윤미현에게 그 정도 행패 부리고 만 건 양반일 정도로요.”

“남의 집에 쳐들어가서 행패 부린 게 양반이라. 그럼 뭐 그 언니는 사람이라도 고용해서 죽이나.”

“...못 할 것도 없겠죠. 막말로 밤에 사람을 보내면 여자 둘인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다만 누나는 여러모로 진상이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선은 가지고 있습니다. 하는 건 그런 행패가 다일 겁니다.”


그 아줌마가 경찬 기준으로 최소한의 상식은 가진 것처럼 대한민국에도 최저한의 법과 상식은 있다고 믿는다.


들으면 들을수록 황당한 소리에 조금 흔들리지만 말이다.

현재 경우의 수는 세 가지다.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존재하거나.

아줌마의 허세에 케이시가 속고 있거나.

날 흔들기 위한 혓바닥 놀음.


생각하느라 한참 동안 침묵만이 돈다.


이 정적을 깨는 건 케이시가 먼저였다.

고개를 땅바닥에 박았다. 방에 꽝-소리가 울릴 정도로.

어설프게 박은 것도 아니라 얼마나 세게 박는지 보는 내가 아플 정도.

이게 너의 삶의 방식인가.

면종복배란 말이 떠오른다.


“그만. 애걸복걸하지 마. 까놓고 말할게. 너 마음에 안 들어. 그런데 배우로 쓰라면? 못 쓸 것도 없어.”


케이시는 고갤 들어 날 올려다보았다.

눈물은 없다.

대신 피눈물을 흘리듯 흰자위에 핏줄이 잔뜩 섰을 뿐. 그러면서 짓는 미소에 페이소스가 느껴진다.


물론 그래 봤자 소용없다.

말은 저랬지만 받아줄 생각 전혀 없다. 절대 너라면 쥐지 못할 희망을 보여 준 것뿐.


이 작품은 윤미현을 만나고 온 후 수정을 꽤 거쳤다.

윤미현 가족에게 다짐한 대로 땅 팔라고 행패 부리는 그 아줌마를 물 먹이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할아버지와는 거부할 수 없는 거래를 했었다.

안 받는 게 멍청한 선택 할 수밖에 없는 거래를.


하지만 케이시에게 이제 할 제안은 선택이 없는 거래다.

거부해도 승낙해도 자신을 살라 먹을 것이다.

무엇을 선택해도 네 앞에는 불 구덩이밖에 없을 테니까. 지금까지의 과정이 네 꿈을 잡아먹을 것이고.


손에 들린 최종본을 케이시에게 넘겼다.

케이시는 얼떨떨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계시라도 받는 사제인양 양손으로 받아 들었다.

넘어가 준다는 뜻으로 받아들인 모양이다.

선택지처럼 보이는 결과지를 준 건데.


“선택은 네가 하는 거야. 읽어. 정확히는 네 부분 말고 초반에 미현 부분.”

“감사합니다. 작가님. 앞으로 정말 깍듯하게···? ‘서울 변경에서 홀로 딸을 키우는 카페 주인 미현’ 이게 어떻게···. 분명 제가 읽었을 때는 이런 게 아니었습니다! 보험설계사였다고요!”

“수정했다. 내용이 좀 익숙하지? 마침 메인 OST도 윤미현 씨가 부를 거고, 마지막에 네가 부를 노래도 그녀가 불렀던 노래고.”


케이시의 표정이 일그러진다.

원하는 대로 연기하면 그간 따라왔던 스폰서를 놓친다.

아줌마가 원하지 않는 내용의 주인공까지 맡아가면서 받을 수는 없겠지.


스폰서를 잡는다면 본인의 꿈을 놓친다.

단편 드라마들이 쉽게 나오진 않으니까. 그렇다고 미니시리즈에 곧바로 꽂아줄 정도의 실력이나 믿음은 회사에 없는 모양. 기약 없는 기다림 속. 압력도 압력이지 요샌 미니에 맴버 잘 못 넣으면 그 후폭풍이 상당하다.

믿음이 없으면 회사에서 절대 안 넣는다.

그 이상의 이득을 그 아줌마가 줄 순 없어 보이는 모양이고.


“거기다 주영희 선생님이나 공도식 선생님. 네가 그렇게 빨아 재끼는 아줌마가 행패 부리던 그 땅 주인, 윤미현 씨 때문에 오게 된 거다.”

“작가님! 전 그저 성공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남자가 여자 만나는 건 당연한 거일 뿐이고요!”

“워워. 난 선택지를 줬어. 첫째는 두둑한 스폰서를 쳐버리고 원하는 길을 걸을 것인가. 둘째는 원하는 걸 버리고 아줌마한테 계속 붙어 있을 것인가.”

“씨발···. 씨이발! 너 내가 그냥 관두면 어떻게 될 거 같아? 재벌 갑질로 멀쩡한 배우 지망생 날린 거밖에 더 돼! 그러니까 서로 좋게좋게···.”


-... 사실 누나는 사람 잘 만난 졸부에 불과합니다. ...


주머니 속에서 잘 녹음하던 폰을 꺼내 처음부터 재생했다.

역시 천하전자. 녹음 성능 한번 제대로다.

폰을 살랑살랑 흔들며 눈 떨리는 경찬에게 말했다.


“너나 좋~게 잘하세요.”




댓글은 저도 잘 달지 않는 편입니다. 그러나 추천 한 번은 클릭 한 번이면 가능해서 자주합니다. 지금 작가가 되어보니 추천이 큰 힘이 됩니다. 괜찮게 읽으셨다면 '재밌어요!' 를 한 번만 클릭해 주시면 아주아주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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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048 때론 보이는 게 전부일 수도 있다. NEW +13 11시간 전 1 0 13쪽
47 #047 멈춰라. 아름다운 순간이여 +11 18.02.22 10 0 14쪽
46 #046 내가 다 가지고 있네요? +16 18.02.21 16 0 14쪽
45 #045 진흙 속의 칼날 +17 18.02.20 18 0 13쪽
44 #044 호두는 맨손으로 깨야 제맛 +14 18.02.19 21 0 13쪽
43 #043 오늘, 백강혁, 로맨틱, 성공적. +28 18.02.18 16 0 13쪽
42 #042 서시 序詩 +19 18.02.17 20 0 13쪽
41 #041 미쳐라. 미칠 것이다. +15 18.02.16 17 0 12쪽
40 #040 Mr. Perfect +10 18.02.15 17 0 13쪽
39 #039 꿈이 달아난 상처 +24 18.02.14 25 0 13쪽
38 #038 보이지 않는 동반자들 +13 18.02.13 28 0 13쪽
37 #037 Let it go +35 18.02.12 29 0 16쪽
» #036 너나 잘하세요 +25 18.02.11 27 0 13쪽
35 #035 99도의 함정 +24 18.02.10 23 0 13쪽
34 #034 낡은 서랍 속의 연애소설 +17 18.02.09 26 0 12쪽
33 #033 지옥행 불꽃 열차 2 +20 18.02.08 28 0 12쪽
32 #032 지옥행 불꽃 열차 1 (수정) +27 18.02.07 28 0 13쪽
31 #031 두근두근 금송아지 +22 18.02.06 31 0 13쪽
30 #030 지금 만들러 갑니다 +17 18.02.05 28 0 11쪽
29 #029 단타보단 장기투자 (1권 끝) +15 18.02.04 28 0 11쪽
28 #028 별을 향한 사다리 +19 18.02.03 31 0 11쪽
27 #027 지상의 별 +29 18.02.02 31 0 12쪽
26 #026 대부 그리고 거장 +24 18.02.01 33 0 12쪽
25 #025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은 있다. +33 18.01.31 26 0 13쪽
24 #024 다 된 밥에 숟가락 하나 2 +71 18.01.30 30 0 12쪽
23 #023 다 된 밥에 숟가락 하나 1 +39 18.01.29 32 0 11쪽
22 #022 밥은 먹고 다니냐 2 (수정) +63 18.01.28 32 0 12쪽
21 #021 밥은 먹고 다니냐 1 +33 18.01.28 32 0 12쪽
20 #020 거부할 수 없는 거래 2 +29 18.01.27 29 0 13쪽
19 #019 거부할 수 없는 거래 1 +25 18.01.27 35 0 12쪽
18 #018 누구냐 넌 2 +27 18.01.26 34 0 11쪽
17 #017 누구냐 넌 1 +24 18.01.25 32 0 9쪽
16 #016 너 혓바닥이 좀 길다? 2 +18 18.01.24 30 0 10쪽
15 #015 너 혓바닥이 좀 길다? 1 +22 18.01.23 34 0 9쪽
14 #014 적이 아니면 친구가 돼라 2 (수정) +24 18.01.22 33 0 13쪽
13 #013 적이 아니면 친구가 돼라 1 +18 18.01.21 32 0 8쪽
12 #012 울지마라 2 +26 18.01.21 30 0 8쪽
11 #011 울지마라 1 +21 18.01.20 32 0 6쪽
10 #010 죽은 자를 위한 건배 2 +17 18.01.20 31 0 8쪽
9 #009 죽은 자를 위한 건배 1 +15 18.01.19 33 0 8쪽
8 #008 진실의 방으로 2 +18 18.01.18 30 0 8쪽
7 #007 진실의 방으로 1 +10 18.01.17 31 0 8쪽
6 #006 병원 속의 슈퍼스타 2 +12 18.01.16 29 0 6쪽
5 #005 병원 속의 슈퍼스타 1 +12 18.01.15 31 0 8쪽
4 #004 눈떠보니 천하서울병원 2 +21 18.01.14 31 0 8쪽
3 #003 눈떠보니 천하서울병원 1 +15 18.01.13 32 0 7쪽
2 #002 삼류작가 강혁 2 +20 18.01.12 32 0 7쪽
1 #001 삼류작가 강혁 1 +12 18.01.12 43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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