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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재벌집 슈퍼스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드라마

새글

김신金信
작품등록일 :
2017.11.28 00:43
최근연재일 :
2018.02.23 20:00
연재수 :
48 회
조회수 :
1,06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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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15
글자수 :
234,271

작성
18.02.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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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글자
12쪽

#033 지옥행 불꽃 열차 2

본 소설의 내용은 실제 사실과 다르며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기관, 사건들은 모두 허구임을 밝힙니다.




DUMMY

#033 지옥행 불꽃 열차 2



“넌 뭐야! 이 년이 숨겨둔 남자라도···. 어?”

“어고 자시고. 지금 내 기분이, 그래. 어이가 없네.”

“백강혁? 천하그룹 백강혁?”

“한눈에 알아보네? 변호사님. 일단 저분들한테 가주시죠. 상황이 안 좋아 보입니다.”


날 알아본 모양.

기사로 일주일 내내 도배되고, 밥 좀 줍쇼 이후 인터넷에 꾸준히 언급은 되었었다.

따라서 알아보는 건 어렵지 않겠지만…. 대개 한 번에 알아보는 건 잘 없었다. 보통은 의심만 하고 지나가지.

이런 쪽에 관심이 많은 아줌마인가?

내 말에 김건은 믿음직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서럽게 흙바닥에서 울고 있는 신미래와 고양이를 살펴보는 윤미현에게 향했다.


일부러 변호사라고 언급했다.

그런데 저 아줌마 눈 하나 꿈쩍 안 한다. 하야멀건한 기생오라비는 아줌마 뒤로 쏙 숨었다.

아무리 퍼코트를 입었다고 해도 남자가 여자 뒤로 가려지는 게 신기하다.

대신 키는 커서 아줌마 머리 위로 눈이 보인다.

거 참 아까부터 제대로 꼴불견이네.


“누군가 했더니 백강혁이라니, 다행이네. 난 정당한 공무를 집행하고 있는 거니까. 갈 길 가.”


이게 공무? 개소리치고 참신하다.

너무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이 찝찝했다. 하지만 분명한 건 한국이 헬조선이니 헬반도니 불러도 저따위로 공무처리는 안 한다. 최소한 공무 중 옆구리에 남자는 안 끼고 다닌다.


“남자 끼고 남의 땅에서 멋대로 들어와서 행패 부리는 게 공무다?”

“이 년이 얼마나 끈질긴지 몰라서 그래. 못 나간다고 버티는 것 좀 봐. 이 두 년이 날 어떻게 잡아먹을지 모르는 데 날 지켜줄 사람 하난 데리고 다녀야지 않겠어? 경찬아 그치?”

“맞습니다. 누님. 밤이나 낮이나 제가 누님 외롭지 않게 잘 따라다니겠습니다.”

“아이고, 우리 경찬이. 말하는 거 한마디 한마디가 어쩜 이리 예쁘니.”

“지랄도 그렇게 쌍쌍바처럼 하니까 확 찢어주고 싶네. 아줌마. 그리고 그쪽. 누구신지는 모르겠는데, 작작합시다.”


한 걸음 내디뎠다.

아줌마는 기생오라비랑 그만큼 뒤로 물러섰다.

새끼를 밴 고양이가 발로 차여서 날아간 방향.

석유난로가 보인다.

김건은 눈짓하곤 신미래와 윤미현을 데리고 안으로 들어갔다.


아줌마. 누군진 모르겠지만, 윤미현 씨와 남철이 형이 살았던 집에서 이따위 행패를 부린 이 여자.

최소한 곱게는 안 돌려보낸다.

했던 것과 똑같이, 흙바닥에서 한 번 구르고 가시죠.


“보니까 돈만 있는 아줌마 같은데, 젊은 애랑 다니는 거 이해합니다. 돈도 많겠다. 뭘 못해. 근데! 남의 집에 와서 이렇게 행패는 부리지 말아야지!”

“너 아까부터 나한테 하는 소리야? 아줌마!?”

“그럼 여기 아줌마가 당신 말고 더 있어! 추잡한 줄 알아. 추잡한 줄. 너 거기 숨은 기생오라비 나와봐! 거시기 달린 놈이 왜 그렇게 숨어만 있어? 여자애만 만만하고 난 무서워?”

“참아. 경찬아. 누나가 해결할게. 백강혁 너 실수하는 거야. 나한테 이따위로 굴면 네 큰아버지가 가만둘 거 같아?”


아줌마는 울컥하는 기생오라비를 달래주었다. 그리곤 이를 악물며 말했다.

그런데 큰아버지? 누굴 말하는 건가.

백창준?

아니면 성질만 낼 줄 아는 백서준?

그전에. 두 큰아버지가 별로라고 해도 이딴 몰상식한 아줌마랑은 연결될 리가 없다. 이러나저러나 천하그룹 계승자들인데 이런 사람까지 친해지려고 할까. 이딴 졸부 아줌마와 연결 고리 따윈 있을 리도 없다.

있다 쳐도 상관없고. 언젠 큰아버지들과 친하게 지냈나.


“큰아버지고 뭐고 난 그딴 거 모르고. 마지막 기회야. 사과하라고 해봤자 하지도 않을 테니. 좋은 말로 할 때 꺼져, 아줌마. 두 번 다시 여기 오지마.”

“위아래도 모르고 듣던 대로 아주 패륜아구나. 너.”

“아줌마. 마지막 기회야. 조금 후에 후회하지 말고. 어차피 댁 같은 사람들 말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 말로 어떻게 한다는 생각하지도 않았고 간단하게 말할게.”


오른손 검지와 중지를 뻗었다. 부들부들하는 아줌마와 등 뒤로 숨어서 바라보는 놈을 보여줬다.


“첫째. 조용히 꺼진다. 둘째. 시끄럽게 꺼진다.”

“미친놈. 언니한테 전화 한 번 하면 너 같은 건 그냥 끝이야. 알아?”

“큰아버지도 모르는데 언니라고 내가 알겠어? 생각을 좀 하고 말씀하시고, 난 분명히 기회 줬어.”


허세는. 백날 전화해봐라.

대통령이라도 불러와 보던가.

당신 뒤에 누가 있는지 몰라도.

내 뒤에는 할아버지가 있다.

물론 할아버지를 부를 일은 없겠지만. 그전에 내가 처리해버린다.


걸려라. 어린애를 애 가진 고양이를 땅바닥에 굴렸으면 당신도 똑같이 굴러봐야지.

아줌마와 눈이 마주쳤다.


난 성큼성큼 걸었다.

아줌마는 갑자기 내가 다가가자 절로 뒷걸음질 치며 물러난다.

의도는 난로에 걸려서 땅바닥에 아줌마가 굴렀으면 하는 것이었는데….


두 개의 문제가 겹쳤다.

그 뒤에 석유난로가 켜져 있었다는 것.

그리고 하필 불이 잘 붙는 하얀 퍼코트를 아줌마가 입고 있었다는 것.


“으아아아! 이게 뭐야!!”


화르르-

석유난로와 뒷걸음질 치던 아줌마는 그대로 부딪혔다.

바닥에 구르는 것까진 예상대로였지만, 그 짧은 순간 퍼코트에 불길이 일었다.

잠깐 사이 불이 옷을 타고 오르려고 한다.

그 와중에 기생오라비는 땅바닥을 기면서 빌빌 도망치고 있고. 골라도 저런 놈을 고릅니까 아줌마.

애 밴 고양이를 그렇게 발로 찼으면 어디로 찬지라도 관심 가집시다.

가장 좋은 건 성질난다고 발로 차대지 좀 말고.

똑같이 벌 받게 될 테니까. 내 앞에서는.


“살···. 살려줘! 불이야!”

“이제부턴 좀 친절하게 삽시다?”


촤아아-

성질 같아서야 꺼주기도 싫지만.

사람을 화형에 시켜버릴 순 없는 일이다.

원래 이 정도로 할 생각도 없었고. 아까 우연히 물 양동이를 보기 잘했다.

아마 방목해서 동물들을 기르는 만큼 식수로 사용하기 위해 따로 받아둔 모양이다. 양동이를 집어 들어 물을 아줌마한테 끼얹었다.


다행히 불은 즉시 잡았다. 퍼코트 중간까지만 검게 그을렸다.

대신 화장을 잡지 못했을 뿐.

이런 데 오는데 워터프루프 화장을 했을 리 없지. 가뜩이나 화장 두껍게 해 뒀던데 물벼락 맞으니까 화장이 죽죽 흘러내린다. 이젠 좀 볼만하다.

아줌마는 허둥지둥 일어나며 대문으로 향했다.

경찬이라는 기생오라비도 그런 그녀의 핸드백을 주워서 그 뒤를 따랐고. 아줌마는 대문 손잡이를 잡으며 뒤돌았다.


“백강혁! 오늘 일 후회할 줄 알아. 네가 지금 누굴 건드렸는지 알아?”

“압니다. 아주 잘 알지요. 방금 내가 타죽을 뻔한 그 아줌마 목숨을 살려줬는데 그걸 모르겠습니까. 그런데 후회라. 훠이.”


이왕 이렇게 된 거 불붙었던 것도 이용해야겠다.

석유난로 손잡이를 들고 그대로 달려가려 하자 둘은 꽁지가 빠지라 도망갔다.


“저···. 저거저거 완전 미친놈이야! 경찬아, 빨리 가자!”

“네! 누님.”


전문용어로 줄행랑.

악셀 한 번 제대로 밟는다.

순식간에 부아앙-소리가 나더니 사라져버렸다.

두 여자를 집 안으로 들이고 다시 나온 김건이 내 어깨를 툭 치며 말했다.


“방화죄로 당신을 체포합니다.”

“변호사님. 방화의 의사는 없었습니다. 단지 거기에 불이 있었을 뿐이죠. 오히려 저는 사람을 살렸는데요?”

“그러면 재벌답게 집행유예 드리겠습니다. 농담이고 너 방금 진짜 큰일 날 뻔했던 거 알아?”

“알아. 단순히 걸려서 땅바닥을 굴렀으면 했던 건데 그렇게까지 불이 잘 붙을 줄 몰랐다. 설마 내가 의도하고 사람을 태워 죽일까.”

“하긴 네가 그런 싸이코패스는 아니지. 정도를 아는 놈이잖아.”

“칭찬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잡담은 그만하고 둘은 좀 어때?”

“일단 진정되었다. 발로 차인 고양이는 피를 좀 흘렸는데···. 이따 병원 가봐야 자세한건 알겠지만, 일단은 괜찮다. 그리고 너 왜 말 안 했어. 우리가 누군지 설명하다가 사진 보고 깜짝 놀랐다.”


집안에 들어가서 알아버렸나.

내가 지고 있는 마음의 빚.

김건 역시 한 다리 정도는 걸치고 있으니 낄만하다. 김건은 집을 가리키며 말했다.


“윤미현 씨 남편. 남철이 형이더라. 넌 알고 있었지? 그 마음의 빚이라는 것도 남철이 형 때문이고?”

“그것도 있고. 다른 것도 있고.”


# # #


“정말 감사합니다. 두 분이 아니었으면 장 여사한테 얼마나 시달렸을지···.”


한쪽으로 곱게 묶어 내린 생머리.

자세히 보는 윤미현의 얼굴. 확실히 세월이 비친다. 그러나 특유의 미모는 그대로이다. 옅은 화장을 했지만, 북방 초원 느낌의 이목구비는 선명하다. 김건의 설명을 듣곤 처음엔 내가 누군지 모르다 이젠 둘 다 알아차렸다.

신미래는 커피를 트레이에 들고 들어 왔다.

그리곤 내 앞에서 갑자기 고개를 꾸벅 숙였다.


“아까 길에선 정말 죄송합니다. 안 좋은 사람들인 줄 알고 제가 거짓말을 했어요.”

“괜찮아. 그건 나보고 생각한 게 아니라, 여기 변호사님 보고 그렇게 생각한 거니까. 그치?”

“...그건.”


안 들어도 답 나왔다. 난 김건을 툭툭 쳤다.

둘이 있을 때 우린 친구다.

하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도 그럴 순 없었다. 따라서 외부로는 내 전담 변호사로 소개했다.

그게 우리의 포지션.

그 모습이 같이 다니기도 좋고. 녀석은 날 한번 째려보다니 신미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리곤 커피를 마셨다.


“미래 학생. 나도 괜찮아요. 그럴 수 있지.”

“감사합니다!”

“그건 그렇고 무슨 이유로 저희 가게에 오신 건지···?”


윤미현은 이제야 물었다. 젠틀한 신사의 모습을 김건이 보이니 호감도는 조금 올라갔겠지.

바람잡이로는 충분하다. 이제부턴 내가 말할 시간이다.


“정식으로 소개하겠습니다. 백강혁입니다. 여긴 제 변호사 김건 씨고요. 윤미현 씨.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신을 만나러 왔습니다.”

“절요? 전 그저 카페나 근근이 운영하는···.”

“아니요. 그 윤미현 씨 말고요. 90년대 초 여성락커로 활동했던 ‘가을 정거장 앞에서’를 불렀던 보컬을요. 지금 제 앞에 계신 분이 맞습니까?”


그녀, 윤미현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았다.

윤미현은 트레이 위로 주위의 쓰레기를 정리해서 나가려다 놀라서 날 쳐봤다. 눈이 떨린다. 그녀는 입을 열려다 닫았다.

그 사이, 신미래는 내 말을 듣고 놀란 눈치. 고민하는 엄마 윤미현에게 물었다.


“엄마, 가수였어?”

“예전에. 잠깐. 백강혁 씨가 그 일로 오실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당시 사람들도 절 잘 모를 텐데 어떻게 가수로 활동했던 걸 아시는 거죠? 거기다 이제 대학 들어가실 분이 왜 여기 있는지도 이해가 안 가네요.”

“제가 쓴 드라마 ‘가을 정거장 앞에서’ 노랠 불러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제목이 익숙하시죠?”


신미래는 갑자기 뭔가 생각난 듯 자리를 일어나 방으로 들어갔다.

준비해온 시나리오 책자를 윤미현에게 내밀었다. 그 와중 뭔가 쿠당탕- 소리가 나더니 신미래가 낡은 테이프 몇 개를 집어왔다.


“이 가수 역시 엄마지!? 여기도 적혀있어. ‘가을 정거장 앞에서’라고.”

“맞아 엄마야. 하지만 안 부른지 꽤 되었고 앞으로도 부를 생각은 없으니까 다시 제자리에 둬.”

“그럼 거절입니까?”

“네. 두 번 다시 노래는…. 못 부릅니다.”


윤미현은 어딘가 느슨한 느낌으로 단언했다. 모순적인 느낌. 마음은 원하는데 할 수 없는 뭔가 있는 건가. 그렇다면 이유를 더 얹어줘야지.


“아까 그 아줌마와 관련된 문제를 풀 수 있는데도요?”

“...네?”




댓글은 저도 잘 달지 않는 편입니다. 그러나 추천 한 번은 클릭 한 번이면 가능해서 자주합니다. 지금 작가가 되어보니 추천이 큰 힘이 됩니다. 괜찮게 읽으셨다면 '재밌어요!' 를 한 번만 클릭해 주시면 아주아주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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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048 때론 보이는 게 전부일 수도 있다. NEW +13 11시간 전 1 0 13쪽
47 #047 멈춰라. 아름다운 순간이여 +11 18.02.22 10 0 14쪽
46 #046 내가 다 가지고 있네요? +16 18.02.21 16 0 14쪽
45 #045 진흙 속의 칼날 +17 18.02.20 18 0 13쪽
44 #044 호두는 맨손으로 깨야 제맛 +14 18.02.19 21 0 13쪽
43 #043 오늘, 백강혁, 로맨틱, 성공적. +28 18.02.18 16 0 13쪽
42 #042 서시 序詩 +19 18.02.17 20 0 13쪽
41 #041 미쳐라. 미칠 것이다. +15 18.02.16 17 0 12쪽
40 #040 Mr. Perfect +10 18.02.15 17 0 13쪽
39 #039 꿈이 달아난 상처 +24 18.02.14 25 0 13쪽
38 #038 보이지 않는 동반자들 +13 18.02.13 28 0 13쪽
37 #037 Let it go +35 18.02.12 28 0 16쪽
36 #036 너나 잘하세요 +25 18.02.11 26 0 13쪽
35 #035 99도의 함정 +24 18.02.10 22 0 13쪽
34 #034 낡은 서랍 속의 연애소설 +17 18.02.09 25 0 12쪽
» #033 지옥행 불꽃 열차 2 +20 18.02.08 28 0 12쪽
32 #032 지옥행 불꽃 열차 1 (수정) +27 18.02.07 28 0 13쪽
31 #031 두근두근 금송아지 +22 18.02.06 30 0 13쪽
30 #030 지금 만들러 갑니다 +17 18.02.05 28 0 11쪽
29 #029 단타보단 장기투자 (1권 끝) +15 18.02.04 27 0 11쪽
28 #028 별을 향한 사다리 +19 18.02.03 31 0 11쪽
27 #027 지상의 별 +29 18.02.02 31 0 12쪽
26 #026 대부 그리고 거장 +24 18.02.01 33 0 12쪽
25 #025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은 있다. +33 18.01.31 25 0 13쪽
24 #024 다 된 밥에 숟가락 하나 2 +71 18.01.30 30 0 12쪽
23 #023 다 된 밥에 숟가락 하나 1 +39 18.01.29 32 0 11쪽
22 #022 밥은 먹고 다니냐 2 (수정) +63 18.01.28 31 0 12쪽
21 #021 밥은 먹고 다니냐 1 +33 18.01.28 32 0 12쪽
20 #020 거부할 수 없는 거래 2 +29 18.01.27 28 0 13쪽
19 #019 거부할 수 없는 거래 1 +25 18.01.27 34 0 12쪽
18 #018 누구냐 넌 2 +27 18.01.26 33 0 11쪽
17 #017 누구냐 넌 1 +24 18.01.25 32 0 9쪽
16 #016 너 혓바닥이 좀 길다? 2 +18 18.01.24 30 0 10쪽
15 #015 너 혓바닥이 좀 길다? 1 +22 18.01.23 34 0 9쪽
14 #014 적이 아니면 친구가 돼라 2 (수정) +24 18.01.22 33 0 13쪽
13 #013 적이 아니면 친구가 돼라 1 +18 18.01.21 32 0 8쪽
12 #012 울지마라 2 +26 18.01.21 30 0 8쪽
11 #011 울지마라 1 +21 18.01.20 32 0 6쪽
10 #010 죽은 자를 위한 건배 2 +17 18.01.20 31 0 8쪽
9 #009 죽은 자를 위한 건배 1 +15 18.01.19 33 0 8쪽
8 #008 진실의 방으로 2 +18 18.01.18 30 0 8쪽
7 #007 진실의 방으로 1 +10 18.01.17 31 0 8쪽
6 #006 병원 속의 슈퍼스타 2 +12 18.01.16 29 0 6쪽
5 #005 병원 속의 슈퍼스타 1 +12 18.01.15 30 0 8쪽
4 #004 눈떠보니 천하서울병원 2 +21 18.01.14 31 0 8쪽
3 #003 눈떠보니 천하서울병원 1 +15 18.01.13 31 0 7쪽
2 #002 삼류작가 강혁 2 +20 18.01.12 32 0 7쪽
1 #001 삼류작가 강혁 1 +12 18.01.12 43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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