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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재벌집 슈퍼스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드라마

새글

김신金信
작품등록일 :
2017.11.28 00:43
최근연재일 :
2018.02.23 20:00
연재수 :
4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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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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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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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032 지옥행 불꽃 열차 1 (수정)

본 소설의 내용은 실제 사실과 다르며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기관, 사건들은 모두 허구임을 밝힙니다.




DUMMY

#032 지옥행 불꽃 열차



김건이 운전하는 차 안.

HTVC 사람들을 만나기 전 김건의 사무실에 들렀었다.

그때 부탁했던 건 윤미현의 현재 상황. 이런 일을 자주 해본 건지 김건은 금방 처리했다. 며칠도 안 돼서 내 손에 바로 윤미현에 대한 서류가 들렸으니까.

찬찬히 읽어 내리고 있는데 김건이 물었다.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이해가 안 되는 점이 있다.”

“뭔데.”

“굳이 윤미현을 찾아야 해?”

“찾아야지. 이야기 본편부터 외적인 화제도 측면까지 중요한 인물이니까. 사소한 빚도 있고.”

“빚? OST를 불러야 한다면 네가 부르는 게 낫고. 화제도 얻으려 해도 의미가 없지. 수능 만점에 재벌 3세에다가 미남인 남자가 드라마를 썼다고 하면 그 이상의 화제가 필요하나 싶어서 말해봤다”

“네 말이 맞긴 맞다. 그래도 개인적인 빚을 제외하고도 찾는 이유가 있어. 그렇게만 하면 거품이거든.”

“거품?”


날카로운 질문이다.

말 그대로. 노래를 불러도 나만 혼자 부르는 게 낫고 화제도 자체도 내 이름이 공개되면 제대로 불붙겠지. 수능 만점에 재벌 3세인 미남이 학교도 안 가고 드라마 썼다고 하면 그 이상의 화제는 없을 테지만.

그건 단기적으로 생각해서고 그렇게만 하면 안 된다.


“단순히 이름만 수군거리는 화제도는 거품이야. 금방 꺼져.

그러나 미담이라면. 가수의 꿈을 현실의 상황 때문에 접었던 여자가 직접 OST를 부른다면. 거기다 드라마의 내용까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면. 그런 기회를 이번 단편 공모전에서 만들었다면.

상상해봐. 요즘같이 팍팍한 세상에 시청자들에게도 방송사에서도 최상의 이야기니까. 필요해.”

“지독한 놈. 가져갈 수 있는 건 모조리 가져가려 하는구나. 단순히 양만 많은 화제도보다 질까지 챙긴 화제도라. 오래 가려면 중요하지.”

“맞아. 내가 갈 길은 아직 멀어. 후광만 빌리고 당연하게 가지고 있는 부분으로만 어필하면 오래 못가. 새로운걸 발굴해야 해. 하나하나 쌓여서 내가 될 테니까. 그리고 천하그룹과 날 분리하는 것도 차근차근해야 하고.”

“분리? 아···. 그래서 지원을 그렇게 애매하게 달라고 했던 건가?”

“나 자신이 파워가 있어야지. 그전엔 다른 사람의 영향력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건 지양해야 해. 이건 내 감인데 천하그룹 이번 대통령 정권 끝나면 상당히 흔들릴 거 같고.”

“왜? 뭐 이상한 점이라도 있나?”

“할아버지의 경우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정권과 거리를 유지했어. 받고 주는 건 있지만 일심동체는 아니라는 위치를 말이야. 그런데 큰아버지들은 모르지. 예전에 갔었을 때···. 아니다. 뭐 그냥 이건 감이고. 이런 일이 아니라도 나 스스로 힘을 기르는 건 중요하니까. 거리를 차근차근 둘 생각이다.”

“대신 그 거리가 직접적인 거리일 뿐?”

“빙고! 뒤로 받을 부스팅은 다 빼먹어야지. 잘 아는데. 역시 내 친구 김건.”

“닭살 돋는다. 어린놈한테 그런 소릴 듣다니. 네 감은 쓸만하니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 난 처음에 네가 방송국이나 3대 기획사 중 하나 사달라고 할 줄 알았어.”


김포공항 인근으로 가는 길이었다.

서울의 서부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예전에는 허허벌판에 단층집 위주였는데, 아파트는 물론이고 반듯반듯한 건물 천지다. 이제 쭉쭉 올리려고 지반공사 하는 곳도 대다수고.

만약 미리 이쪽 개발 사업을 알아서 땅 좀 사뒀으면 이득이었을 텐데.


“그러고 보니 하남개발사업으로 미사리 라이브카페들 싹 날아갔더라. 동쪽 끝이나 서쪽 끝이나 개발이 한 창이네.”

“너 말 돌리는 습관은 강혁 맞네.”


김건은 선글라스를 살짝 들어 올리며 째려봤다. 그리곤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짜식. 잘도 아네.


“눈치도 빠르셔라. 내 입으로 말하긴 좀 부끄러워서 은근슬쩍 넘어가려 했던 건데. 그런 건 멀리 보면 독이라서 안 받았다.”

“그 말이 부끄러워?”

“아니. 그다음 말. 어차피 난 스타가 될 수 밖에 없다. 이 얼굴, 목소리, 실력, 배경. 그리고 ‘나’. 네가 말한 게 있으면 처음은 좋겠지. 빠르고. 하지만 그런 오히려 날 갉아 먹을 수 있다.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선 길이 필요하니까. 남이 달아주는 날개는 좋지 않아.

어차피 성공하는 길을 걷다 보면 생길 것들. 이왕 주울 거 깨끗한 걸 주워야지.”

“너답다. 너다워. 그래놓곤 뒤론 필요한 건 다 받아 낼 거잖아.”

“아무것도 없을 때도 이랬는데 뭐. 지금은 재능과 상황까지 받쳐주는데 여유 있게 가자고. 거기다 우리 김건 선생님도 계시는데 든든하지.”

“가끔 보면 너 뻔뻔해.”

“가끔만 그럴까.”

“...그래. 나야 옆에서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을련다. 저기 김포공항 슬슬 보인다. 그럼 여기 어디라는 건데···.”


김건은 옆으로 차를 잠시 정차시켰다. 이 6차선 도로는 새것 같았다. 하긴 이렇게 다니는 차가 없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 길에 차가 우리밖에 없더라. 간간이 다니는 버스를 제외하곤.

김건은 운전대 앞으로 몸을 빼며 주위를 둘러다 보았다.


“안 보인다. 자료에 정확히 어디라고 적혀있어?”

“그러게 네비 좀 미리 고쳐두지. 강서구 개화동. 개화동 19길이라니까 개화산을 끼고 있을 거야.”

“그럼 들어가는 길이 보여야 할 텐데···. 나름 동물카페를 한다면서 간판도 안 보이고.”

“저기 걸어오는 애한테 한 번 물어볼까?”


사이드미러로 터벅터벅 걸어오는 여학생이 보였다.

험상궂은 아저씨 둘이 말 걸면 범죄 영화의 한 장면이겠지만 지금은 달랐다. 어쨌든 젊은 미남인 나와 선 굵은 미남인 김건이 있으니 크게 학생이 겁먹진 않겠지.

창문을 내렸다. 이름표를 보니 신미래라는 학생이다.

어디 학교인지는 모르겠지만 중(中)자가 마크에 있는걸 보면 중학생이다.


“학생. 여기 ‘정원의 시간’이라는 카페가 어딘지 알아요?”

“무슨 일로 오셨는데요.”


신미래는 차 안을 슬쩍 보면서 말했다.

간만에 오늘은 날씨가 풀렸었다. 김건이야 직업이 변호사라 그런지 답답하게 회색 양복을 차려입었다. 나야 후드티 위에 감색 롱코트 하나 걸쳤고.

안쪽 김건의 옷차림과 얼굴을 확인하곤 신미래는 한걸음 뒤로 물러났다. 대뜸 두 사람을 스캔한다고? 일단은 날 못 알아본 눈치고. 모자라도 벗을 걸 그랬나.

신미래는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곤 왔던 방향과 반대로 손가락질 하며 입을 열었다. 거기다 갑자기 친절한 말투.


“길을 잘못 들으셨어요. 거기 가려면 다시 반대로 돌아서 가셔야 해요. 개화산 반대편인 걸요. 돌아서 쭉 가시면 보일 겁니다. 전 엄마가 기다리고 있으니 먼저 갈게요.”


그리곤 빠른 걸음으로 사라진다. 분명 오는 모습은 터덜터덜 느린 걸음이었다. 김건은 선글라스를 내리며 빨리 가는 여학생의 뒷모습을 보며 말했다.


“느낌이 오지?”

“어. 널 보고 애가 무서워 한 느낌이 온다.”

“그거 말고.”

“알아. 쟤가 거짓말 한 거. 저렇게 티 나는데 어떻게 모르겠어. 일단 오셨네요가 뭐야. 가시나요지. 후자로 말했으면 차라리 덜 어색했을 텐데.”

“그러게. 하는 짓도 그렇고. 윤미현네 안 좋은 일이 있나. 내가 알기론 카페를 하면서 근근하게 살아간다고 알았는데. 남편은 진작에 죽었고 딸 하나 키우면서.”

“남편과 사별했다라. 쟤가 그 딸인가. 가보면 알겠지. 명색이 카페라는데 조금만 더 가다 보면 뭐라도 보일거다. 장사는 해야 할 거 아니야. 혹시 알아, 고양이라도 그려진 간판이라던가.”


김건은 정리하고 가자고 서류를 반 정도 다시 가져가 봤다. 나는 아직 덜 본 부분을 읽었고.


부아아앙-

순간 열린 창문으로 시끄러운 엔진 소리가 들렸다.

아무리 차가 없다지만 중앙선이고 과속제한이고 없이 마구잡이로 달리는 하얀 스포츠카. 돌아보니 아우디 R8이다.

쌩- 하고 지나가면서 도로에 있던 먼지들이 안으로 다 들어왔다. 눈에 들어온 건 운전석엔 나이가 있어 보이는 투실투실한 아줌마. 옆에는 하얀 얼굴의 어린 남자. 뭔갈 꼭 잡은 모습이었다.


“퉤. 젠장 실내 청소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운전을 뭐 저따위로 하는 놈이 있어.”

“놈이 아니라 년이더라.”

“쯧. 저러다 일찍가지. 놈이든 년이든 안전운전해야 하는데.”

“그러게 말이다.”


# # #


조금 가다 보니 정말로 고양이 모양 간판이 있었다. 앞에는 나무를 깎아 만든 개 모형이 있었고. 샛길을 따라 길을 올랐다. 산을 오르는 길이었지만 정돈된 길이라 차로 올라가긴 무리 없었다.

한 겹 안으로 들어오니 길 하나를 두고 쭉 모여 있는 주택가들이 보였다. 어딘지 모르게 인기척이 없어서 공포영화 느낌이 나서 문제지.

단체로 이사라도 간 건가.

붉은 벽돌을 사용하고 형태들을 보아하니 90년대 말에서 2000대 초에 지은 집들이다. 아직 사람 살 만한데?


주위를 둘러보며 오르자 금방이었다.

야트막한 경사 위에 보이는 초록색 철망. 다 왔다.

반짝하고 사라졌던 락커 윤미현이 운영하는 카페. ‘정원의 시간’이 여기인가. 가게 앞에는 강아지 모양의 간판이다. 손으로 쓴듯한 글씨. 정감 가네.

동물들이 나가지 않도록 이중 대문으로 해둔 모습도 인상 깊다. 김건은 문고리를 잡고 말했다.


“들어가자.”

“선객이 있는 모양인데?”


이건 아까 그 과속 아우디인데?

딱 봐도 사람 지나다니는 길에 떡하니 주차해뒀다. 미친 듯이 밟아대던 그 차.

그런데 목적지가 여기였다고?


건물과 대문의 거리가 좀 있어서 들리는 건 없었다. 사람이 있는 건 보이는데. 소리라도 지르면 모를까.


“거지 같은 년이 끝까지 말썽이네! 그러니까 이런 꼴 당하기 싫으면 땅 팔고 꺼지라고. 누가 돈을 안 준데! 지금 더 준다고 하잖아!”


소리 지르니까 들린다.

갈라지는 아줌마 목소리. 당당한 듯 소리치지만 듣기 싫은 소음에 불과하다. 반면 상대한 다른 여자의 목소리는 조금 허스키하면서도 단단했다.


“그러면 우리 애들은 어디로 가라고요! 못 팔아 이 땅! 절대 못 팔아!”

“애들? 고양이 새끼들이지 무슨. 딸년하고 이 새끼들하고 뭐가 더 중요해? 내가 좀 더 챙겨줄 테니까 네 딸 데리고 다른 데 가서 살라고. 이깟 고양이 새끼가 뭐라고!”


싸우는 소릴 듣고 급하게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러자마자 바로 보이는 건

뻥-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얼룩 고양이. 배가 불룩한 게 새끼라도 벤 모양이다. 그런 고양이를 과속아줌마가 구둣발로 차버리는 모습.

그리고 밖에 둔 석유 난로 근처까지 굴러버리는 모습.

같이 소리 지르며 싸우던 여인은 낑낑 구슬프게 우는 얼룩 고양일 필사적으로 쓰다듬었다.

과속아줌마는 하얀 퍼코트 깃을 들어 코와 입을 가리곤 말했다.


“얼씨구? 우는 건 사람처럼 우네. 요물은 요물이야.”

“지금 어디서 행패에요 아줌마! 전에도 말했잖아요. 우린 여기서 못 떠나요! 아빠가 남겨준 곳인데 절대 못 떠나! 거기다가 우리 코코는 왜 괴롭혀!”


아까 봤던 신미래다.

뱃살 두둑하게 잡히는 과속아줌마 앞에서 배짱 좋게 소리친다. 씩씩하다! 우릴 속여먹으려고 했으면 그 정도 패기는 있어야지. 점점 다가갈수록 상황이 눈에 보인다.

과속아줌마 팔에 딱 붙어있던 호리호리한 기생오라비 같은 놈이 옆으로 나선다.


“꼬맹이는 어른들 이야기하는데 빠져!”


신미래를 밀었다.

잔디밭에 굴러버리는 신미래. 교복에 풀들이 엉겨 붙는다. 기생오라비는 다시 과속아줌마의 팔에 붙어서 쳐다봤다.


“누님, 저 잘했죠?”

“우리 경찬이 안 데리고 왔으면 저 몹쓸 년한테 이 누님이 무슨 꼴을 당할지 몰랐는데. 잘했어엉~”


무슨 꼴은 개뿔.

기생오라비 엉덩이를 토닥거리는 꼴 봐라. 그 꼴 보단 훨씬 보기 좋은 꼴이었겠지.

털이 두툼한 하얀 퍼코트. 되지도 않는 진주목걸이. 금반지. 졸부인가. 거기다 웬만한 연습생은 되어 보이는 잘생긴 놈까지 끼고 다니고.

쓱 둘러보니 석유 난로가 보인다. 한구석에는 양동이 가득 받아둔 물이 보이고. 말이 안 통하면 불벼락을 맞을 텐데.


“어이 그만. 거기 아줌마.”


아쉬워서 윤미현을 찾아온 나.

마음에 빚이 있는 나.

십분 일찍 가려다 십 년 일찍 가는 게 과속의 결말이다.

그럼 이렇게 남의 집에서 행패 부리는 결말은 뭘까. 모자를 벗으며 말했다.


“아줌마 팔뚝이 쟤 허벅지만 해. 꼴은 무슨 꼴을 당해. 댁이 저지르겠지.”

“넌 또 뭐야! 이 년이 숨겨둔 남자라도···. 어?”

“어고 자시고. 지금 내 기분이 그래. 어이가 없네.”




댓글은 저도 잘 달지 않는 편입니다. 그러나 추천 한 번은 클릭 한 번이면 가능해서 자주합니다. 지금 작가가 되어보니 추천이 큰 힘이 됩니다. 괜찮게 읽으셨다면 '재밌어요!' 를 한 번만 클릭해 주시면 아주아주 큰 힘이 됩니다!


작가의말

약간의 어투수정과 오타수정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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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047 멈춰라. 아름다운 순간이여 +11 18.02.22 10 0 14쪽
46 #046 내가 다 가지고 있네요? +16 18.02.21 16 0 14쪽
45 #045 진흙 속의 칼날 +17 18.02.20 18 0 13쪽
44 #044 호두는 맨손으로 깨야 제맛 +14 18.02.19 21 0 13쪽
43 #043 오늘, 백강혁, 로맨틱, 성공적. +28 18.02.18 16 0 13쪽
42 #042 서시 序詩 +19 18.02.17 20 0 13쪽
41 #041 미쳐라. 미칠 것이다. +15 18.02.16 17 0 12쪽
40 #040 Mr. Perfect +10 18.02.15 17 0 13쪽
39 #039 꿈이 달아난 상처 +24 18.02.14 25 0 13쪽
38 #038 보이지 않는 동반자들 +13 18.02.13 27 0 13쪽
37 #037 Let it go +35 18.02.12 28 0 16쪽
36 #036 너나 잘하세요 +25 18.02.11 26 0 13쪽
35 #035 99도의 함정 +24 18.02.10 22 0 13쪽
34 #034 낡은 서랍 속의 연애소설 +17 18.02.09 25 0 12쪽
33 #033 지옥행 불꽃 열차 2 +20 18.02.08 27 0 12쪽
» #032 지옥행 불꽃 열차 1 (수정) +27 18.02.07 28 0 13쪽
31 #031 두근두근 금송아지 +22 18.02.06 30 0 13쪽
30 #030 지금 만들러 갑니다 +17 18.02.05 28 0 11쪽
29 #029 단타보단 장기투자 (1권 끝) +15 18.02.04 27 0 11쪽
28 #028 별을 향한 사다리 +19 18.02.03 31 0 11쪽
27 #027 지상의 별 +29 18.02.02 31 0 12쪽
26 #026 대부 그리고 거장 +24 18.02.01 32 0 12쪽
25 #025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은 있다. +33 18.01.31 25 0 13쪽
24 #024 다 된 밥에 숟가락 하나 2 +71 18.01.30 30 0 12쪽
23 #023 다 된 밥에 숟가락 하나 1 +39 18.01.29 32 0 11쪽
22 #022 밥은 먹고 다니냐 2 (수정) +63 18.01.28 31 0 12쪽
21 #021 밥은 먹고 다니냐 1 +33 18.01.28 32 0 12쪽
20 #020 거부할 수 없는 거래 2 +29 18.01.27 28 0 13쪽
19 #019 거부할 수 없는 거래 1 +25 18.01.27 34 0 12쪽
18 #018 누구냐 넌 2 +27 18.01.26 33 0 11쪽
17 #017 누구냐 넌 1 +24 18.01.25 32 0 9쪽
16 #016 너 혓바닥이 좀 길다? 2 +18 18.01.24 30 0 10쪽
15 #015 너 혓바닥이 좀 길다? 1 +22 18.01.23 33 0 9쪽
14 #014 적이 아니면 친구가 돼라 2 (수정) +24 18.01.22 33 0 13쪽
13 #013 적이 아니면 친구가 돼라 1 +18 18.01.21 32 0 8쪽
12 #012 울지마라 2 +26 18.01.21 30 0 8쪽
11 #011 울지마라 1 +21 18.01.20 32 0 6쪽
10 #010 죽은 자를 위한 건배 2 +17 18.01.20 31 0 8쪽
9 #009 죽은 자를 위한 건배 1 +15 18.01.19 33 0 8쪽
8 #008 진실의 방으로 2 +18 18.01.18 30 0 8쪽
7 #007 진실의 방으로 1 +10 18.01.17 31 0 8쪽
6 #006 병원 속의 슈퍼스타 2 +12 18.01.16 29 0 6쪽
5 #005 병원 속의 슈퍼스타 1 +12 18.01.15 30 0 8쪽
4 #004 눈떠보니 천하서울병원 2 +21 18.01.14 31 0 8쪽
3 #003 눈떠보니 천하서울병원 1 +15 18.01.13 31 0 7쪽
2 #002 삼류작가 강혁 2 +20 18.01.12 32 0 7쪽
1 #001 삼류작가 강혁 1 +12 18.01.12 43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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